오늘의 QT : 거짓과 위선을 일삼은 세상 권력자들

 

구절 단 11:20~27 세상사람들은 거짓말을 거리낌 없이 한다.

 

말씀

1. 속임과 거짓의 세상나라(~23)

왕위를 이끌자가 압제자를 분노함과 싸움없이 몇날 못되어 망할 것이라. 또한 비천한 사람이 나라의 영광을 주지 아니할 것이나 편안할 때 속임수로 그 나라를 싸울 것이라. 넘치는 물 같은 군대가 동맹한 왕도 패할 것이라. 거짓을 행하여 올라올 것이라. 소수의 백성으로 세력을 얻을 것이라

 

2. 서로를 해치는 두 왕(~27)

 그가 평안할 때 가장 기름지니 곳에 노략하고 산성을 침이라. 힘을 떨쳐 용기를 다해 큰 군대로 남방왕을 칠 것임이라. 이 두왕이 마음에 서로 해하고자 하여 한 밥상에 앉았을 때에 거짓말을 하며 일이 형통하지 못함이라.

 

적용

세상은 ‘어제의 우군도 오늘의 적도 없다’라고 말한다. 사리사욕을 위해 이해 타산에 따라 적과 아군이 바뀐다. 세상의 왕들 같이 살지 말고 구별되어 살자.

 

기도

세상 사람들은 소위 고스톱 판이라고 합니다. 어제의 적이 오늘은 아군이 되는 세상입니다. 세상의 만족을 위해, 부귀영화를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사람이 되지 않게 하소서. 세상은 칼을 품고 마음에 두며, 식사는 같이 하면서 비웃음을 사면서 살고 있지는 않는지 질문합니다. 미움을 버리고, 탐욕을 버리고, 오직 하나님의 마음으로 성령충만하여 세상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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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기독교가 당장 해야 할 일 3가지

 

1.목회자의 수준을 높여라!

-목회자를 성경만 아는 '학자'로 만들지 말고 성경을 실천하는 '행동가'로 만들어라.

신학교, 신학원 졸업으로 '머리속에 든' 사람을 목회자의 자격을 삼지 말고,

사람의 됨됨이를 살펴서 '인격이 된' 사람을 목회자로 만들어라!

2.성도들을 교육시켜라!

-교인들을 '교회 회원'만들어서 교회를 '친목모임단체'로 만들지 말고,

교인들을 '성도(聖道)'로 만들어 사회에서 거룩한 삶을 사는 전사로 만들어라!

3.기독교의 이미지를 바꿔라!

-세상 사람들이 원하는 교회의 이미지는 '거룩함' 이건만,

어째 교회는 점점 '거대함'만을 추구하는가?

'거대함'을 추구하는 기독교는 세상 사람들의 눈에 너무나 탐욕스럽고 야만적이며 침략자로 보일 수밖에 없다!

이 세 가지는 지금부터 25년 전 위기를 느낀 '카톨릭'에서 신학자들과 성직자들과 수도자들이 모여 허심탄회하게 머리를 맞대고 야단법석(野檀法席)을 떨며 마련한 3대 정책이었고, 그대로 실천한 결과 지금 서서히 그 결과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기독교는 '믿음의 종교'라고 말하는데, 어째 신뢰도(믿음)는 정치인들보다도 더 낮게 나올까요?

이것은 큰 위기입니다. 지금 당장 신학자들, 목회자들, 성도들이 서로 머리를 맞대야 합니다.

기독교가 기복신앙에서 벗어나 믿을만한 종교로의 이미지 변신을 해야 합니다.  ⓒ최용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