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어머님(강덕순)께서 지난 주 토요일(5/18)에 전북 익산시에 있는 "한울교회" 권사님으로 임직하셨답니다.

교회도 리모델링하고, 입당예배와 임직예배를 드리고 왔습니다.

늦게 예수님을 믿으셨지만 늘 기도로 중보하시는 어머님이 이제 권사님이 되셨네요. ^^

큰 감사와 은혜가 넘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 곳은 그 옛날... 제가 까까머리 중학생  때 구원의 생명을 얻은 곳이랍니다.

무엇보다도, 우상의 전각인 원불교 총부와, 원광대학교 바로 옆에 있는 교회인데,

다른 교회에 비해 조금씩 조금씩 부흥하고 있는 모습이 더욱 은혜가 됩니다.

앞으로 더욱 믿음 안에서 천국 소망 가운데, 주님 만날 날까지 충성 봉사하시는 어머님 되시길 기도합니다.

할렐루야!!  주께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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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교회 최종호 목사님과 사모님... 그리고 어머님의 언니 저의 이모님...

성격 강하신 이모님이 성경읽는 모습을 제 눈으로 볼 줄 꿈에도 몰랐습니다.

인내함으로 기다리니 이모님이 주님께 돌아 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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