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광화문의 형제 자매 여러분에게,

 

우리가 주님의 자녀라는 것이 참으로 기쁘신지요?

그리고 부족하고 허물많은 우리를 이렇게 귀하게 사용하시어 복음을 전하는 이가 되게 하심에 감동이 있으신지요?

또한 전에는 교회다니는 것이 전부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직장에서 선교사로서 살게해 주시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하나님은 살아계셔서 우리의 내일과 미래까지 다 아시는 분이신데, 우리는 직장선교사라고 하면서도 하나님앞에 모든 것을 내려 놓고

나가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부끄러운 모습뿐인지요? 여기서 우리의 믿음을 잘 살펴보면 하나님이 살아계신 것을 확실히 믿고 그분이 우주만물을 창조하신 분이신 것을 믿는다면 하나님을 위해 온 몸을 바쳐 충성을 다하여야 하는 것이 맞는데, 우리는 100% 맡기기는 커녕 나의 문제 즉 세상과 환경에 민감하여 조금  스치기만 하여도 하나님을 선택하기 보다 온갖 핑계를 대면서 세상을 선택하는 우리는 아닌지요?

 

요즘 순장모임과 월요모임에 우선순위를 드리고 있는지요?

정종남  대표순장중심으로 333에 목숨걸고 계신지요? 부대표순장들과 팀순장들은 온몸을 다해 기도로 돕고 또한 헌신하고 있는지요?

혹시 완장차고 있는 것에 만족하고 있지는 않은지요?

광화문 모임이 BBB전체모임중에 본받고 싶은 모임이라고 하는데, 스스로의 나는 참 제자, 참 동역자의 삶을 살고 계신지요?

 

사랑하는 광화문 형제 자매님들이여 이제는 깨어서 기도하고 복음을 전할  때입니다.

그리고 전도한 사람을 잘 양육하여 나와 같은 사람(각 순장)을 만들어 가야 할 때입니다.

물론 기도보다 성령보다 앞서지 말고 죽도록 충성하는 주님의 제자, 주님의 동역자가 됩시다.

 

나  한 사람을 통하여 온전히 모임과 나의 직장이 복음으로 뒤집어 지는 그때를  바라보면서 기도하십시다.

우리 BBB Fighting!

우리 광화문 모임 Fighting!

 

Shalom!

 

공세봉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