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동독 라이프찌히 니콜라이 교회의 월요기도회

독일 통일 전인 1982년 초부터 동독 니콜라이 교회에서 월요일 오후 5시마다 촛불기도가 열리며 독일 통일의 초석을 제공했습니다.

1989년 10월 9일 촛불기도를 마치고 촛불을 들고 교회 밖으로 나간 군중과 동독 건국 40일 기념일 행사에 모인 인파가 모여 독일 통일을 위한 집회로 발전했습니다.

니콜라이 교회는 독일 통일이라는 현대사의 큰 장을 펼쳐낸 역사의 무대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통일광장기도회

통일이 오는 그날까지 매주 월요일 저녁 8시에 '통일광장기도회'로 서울역 광장에서 함께 기도합시다.

이 기도회는 김일성주체사상이라는 골리앗의 이마를 쳐서 쓰러뜨리고 노예처럼 억압된 북한 주민들을 해방시키는 다윗의 물맷돌이 될 것입니다. 이 일을 섬기기 위하여 혼자서는 천을 쫓고 둘이서는 만을 쫓는 용맹스런 예수군대들이 세워져야 합니다. 이제 우리들은 눈이 오나 비가 오나 한결같이 월요일 저녁이 되면 서울역 광장에 모여 합심으로 기도할 것입니다.

우리 종각모임은 BBB종각모임에서 통일을 위해 월요일 저녁 7시반에 모여 함께 기도합시다.

우리가 눈물을 흘리며 '기도의 씨'를 뿌리면 기쁨으로 '통일'을 거둘 것입니다'

*기도제목

주님, 북한 땅을 덮고 있는 온갖 우상숭배와 죄악을 용서하소서.

주님, 북한 땅이 오직 주님을 향해 무릎 꿇고 엎드렸던 대부흥의 때를 다시금 기억케 하소서.

주님, 우리가 북한 땅을 생각하며 그 땅을 향하신 주님의 마음을 간구케 하소서.

주님, 당신께서 울고 있는 어두운 북한 땅에 저희의 마음과 두 발이 향하게 하소서.

주님, 저희의 답답함과 애통해함을 훨씬 넘어서는 당신의 그 마음을 저희가 받게 하소서.

주님, 잃어버린 땅과 영혼들을 향한 당신의 마음을 나누며 기도하고 섬기게 하소서.

주님, 북한 땅에 주님을 경회하는 위정자들을 세우소서.

주님, 북한 땅에 백성들을 향해 선한 목자 된 아비의 마음을 품는 위정자들을 일으키소서.

주님, 저희가 한반도 땅에 주님으로 말미암은 긍휼의 통일이 오는 그날까지 마음이 불편케 하소서.

주님, 저희가 밥 먹다가도 울며 기도하고, 자다가도 울며 기도하고, 웃다가도 울며 기도하게 하소서.

주님, 마침내 승리하실 주님으 영광을 찬양합니다. 이 땅을 들어 일으켜 세우셔서 북한을 넘어 온 열방을 섬기는 제사장 나라로  세우실 주님을 찬양합니다. 이 마지막 시대에 악한 영들은 길길이 날뛰며 당신의 일을 훼방하겠지만, 결국 최종적인 승리자는 오직   주님 당신이심으로 인하여 저희가 인내할 수 있음을 감사합니다.

주님, 속희 오시옵소서, 마라나타~!

하나님, 북한을 축복하시고 통일된 거룩한 한국으로 이끄소서!

내 처소가 그들 가운데에 있을 것이며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되리라 (에스켈 3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