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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홈피가 잠을 자고 있습니다. 마구 깨워 주십시요. 저부터 본이 안되었네요.
요즘 요한복음 큐티를 통해 예수님이 걸어가신 십자가의 길을 동일한 마음으로 걸으면서 예수님의
마음을 느끼고 있습니다. 얼마나 아프셨을까..얼마나 고통스러우셨을까..그리고 얼마나 나를 사랑하시면
이렇게까지 완전하게 자신을 내어 주셨을까.....저에 대한 예수님의 사무친 사랑이 가슴 절절히 다가옵니다.
주님...사랑합니다.
어제는 사무실 아르바이트생 한명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관심을 많이 보였습니다. 조만간 교회에 나가고 싶다는
고백을 하더군요. 참 감사했습니다.
주일에는 같은 교회에 출석하는 회사 후배와 맨투맨을 하고 있습니다. 몇 주 되지 않았지만 이 시간을 통해 형제가
변화를 경험할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직장에서 요즘 저는 다음 달 저희 회사 창사 30주년 기념 국제회의 준비로 정신없이 업무에 뭍혀 지내고 있습니다.
통 짬이 나지 않습니다. 모임 시간에 늦지 않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가정에서는 엊그제 저희 자매 생일이라 저녁에 케익을 자르며 축하시간을 가졌습니다.
가정예배를 드리며 가족들(저와 연수와 예지)이 돌아가며 아내를 축복했습니다. 작은 천국을 경험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저녁 순장모임에서 뵐께요~
강상숙 자매님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상급, 태의 열매가 건강하게 자라나길 기도합니다. 예배를 드리며 서로를 축복하는 모습을 연상하니 너무나 아름답게 그려집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