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6월 13일 월요모임 찬양곡>

1. 주님의 사랑이 이 곳에 가득하기를

2. 내 진정 사모하는

3. 주의 말씀 앞에 선

4. 마음이 상한 자를

5. 주의 옷자락 만지며

 

[마가복음 5장25절~34절]

25 열두해를 혈루증으로 앓는 한 여자가 있어

26 많은 의원에게 많은 괴로움을 받았고 있던 것도 다 허비하였으되 아무 효험이 없고 도리어 더 중하여졌던 차에

27 예수의 소문을 듣고 무리 가운데 섞여 뒤로 와서 그의 옷에 손을 대니

28 이는 내가 그의 옷에만 손을 대어도 구원을 얻으리라 함일러라

29 이에 그의 혈루 근원이 곧 마르매 병이 나은줄을 몸에 깨달으니라

30 예수께서 그 능력이 자기에게서 나간 줄을 곧 스스로 아시고 무리 가운데서 돌이켜 말씀하시되

     누가 내 옷에 손을 대었느냐 하시니

31 제자들이 여짜오되 무리가 에워싸 미는것을 보시며 누가 내게 손을 대었느냐 물으시나이까 하되

32 예수께서 이 일 행한 여자를 보려고 둘러 보시니

33 여자가 제게 이루어진 일을 알고 두려워하여 떨며 와서 그 앞에 엎드려 모든 사실을 여짜온대

34 예수께서 가라사대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네 병에서 놓여 건강할지어다

 
우리에게 이런 간절함이 있는지...
늘 하던 대로 늘 오던 대로 늘 ...
당시에 혈루증을 대하던 사람들의 태도와 관습은 이 여인에게 얼마나 더한 고통과 서러움을 주었을까 생각해 봅니다
 
주님!
우리는 어쩌면 내면의 깊은 병이 있음을 깨닫지도 못하고 살아가지는 않는가요...
주님 우리의 눈을 밝혀주시옵소서
주님, 우리가 주의 이름을 부르기만 하여도 주의 능력이 우리에게로 임하는 줄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