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중순 아침 출근 길에 60대 말의 택시기사에게 복음을 위해서

공감대 형성을 하였다.

“선생님! 사람들은 천년만년 살려고 욕심을 부리지만..

결국에는 나그네이며 죽음으로 향하더군요”

 

그 말을 듣고 택시기사는 처음 만난 저에게 자신의 깊은 고민을 털어놓기 시작했다.

자신은 요즘에 “그냥 이대로 죽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자주 든다고 하셨다

 그 이유는 자신의 주변 사람들이 자신을 너무나 괴롭힌다고 하셨다.

자신의 가족들도.. 친척들도.. 자신의 자녀들도 자신을 너무 괴롭게 한다고 하셨다.

 

저는 그 기사님에게 복음을 전하지 못하고 계속 그분의 이야기를 들어 주었다.

그리고 회사 앞 목적지 까지 다 오고 말았다.

성령께서 그 기사님에게 “기도해 주라”는 감동을 주셨다.

 

그래서 저는 그분을 위로하는 기도를 간절히 올려 드렸다.

그 60대 말의 택시기사님은 펑펑 우셨다.

그분은 우시며.. 저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교회에 꼭 나가겠습니다”

 

성령께서 그분의 심령을 만지셨다.

택시 기사님은 택시요금 받기를 계속 사양하셨다.

도리가 아니라며...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 마5:3 -

 

“주님!

 60대 말의 택시 기사님이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 삶의 변화를 경험하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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