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266
6월 4일 금요일 | |||||
회사에서 업무중 날씨가 더워 문을 열어 났다. | |||||
"화장지좀 사 주세요" | |||||
60대말 정도의 할머니가 문 입구에 서 계셨다. | |||||
"할머니~ 화장지가 있습니다" | |||||
(사실은 화장지가 몇 개 안 남았다) | |||||
자리에서 일어나 할머니를 보았다. | |||||
곱게 늙은 분인데, 첫 인상이 인자해 보이셨다. | |||||
"할머니~ 교회 다니세요" | |||||
할머니왈 "교회는 안 다닙니다" | |||||
"제가 이 소책자(4영리)를 읽어 드리고 화장지를 사드리겠습니다" | |||||
할머니는 허락을 하셨다. 할머니는 박씨성의 연세는 69세 이셨다. | |||||
"할머니 진지하게 잘 들어보세요" | |||||
할머니는 사영리를 아주 진지하게 잘 들으셨다. | |||||
9페이지의 그림은 오른쪽의 그리스도 중심의 사람이 | |||||
되고 싶다고 하셨다. | |||||
기도문을 읽어드리니 마음에 든다고 하셨다. | |||||
기도문을 따라 하실 것을 권면 했을때 | |||||
기도를 간절하게 따라하셨다. | |||||
"할머니 제가 할머니를 위해 한번 더 기도해 드리겠습니다" | |||||
하나님께 할머니를 위해서 간절하게 기도를 올려 드렸다. | |||||
기도를 마쳤을때 할머니 눈가에 눈물이 촉촉히 맺혀 있었다. | |||||
"할머니 이제 더 늦기전에 가까운 교회에 출석을 하셔야 합니다" | |||||
할머니는 생각을 해본다고 말씀을 하셨다. | |||||
그리고 사영리를 여러 번 읽어 보시라고 권면해 드렸고, | |||||
사영리 뒷편에 다섯 손가락을 그려주며 | |||||
할머니에게 쉽게 기도하는 방법을 알려 드렸다. | |||||
"하나님아버지! 감사합니다! 용서해주세요! 도와주세요! | |||||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
할머니는 목사님 두분도 만났는데 그분들이 참 좋은 말씀을 해 주셔서 | |||||
고마웠는데, 조금 지나면 금방 잊어 버렸다고 하시며 이렇게 알기 쉽게 | |||||
적어 주어서 고맙다고 하셨다. | |||||
그러시며 저를 보며 목사님 하면 잘 하겠다고 하셨다. | |||||
"할머니 하루 밥을 세끼 먹듯이 하루 세번 이렇게 기도하세요" | |||||
"할머니 한달에 한번씩 저희 사무실로 오세요" | |||||
"제가 그때 마다 복음을 다시 알려드리고 화장지를 사 드릴께요" | |||||
할머니는 계속 고맙다고 하시며 계단을 내려 가셨다. | |||||
하나님 아버지! | |||||
최씨성의 할머니가 꼭 가까운 교회에 출석하여 | |||||
믿음이 성장 할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아멘! |
늘 성령이 주시는 상황에 민감하여 순간순간의 관계 가운데 영혼 사랑의 마음으로 복음 전하시는 대표님의 모습에 감동과 본을 받네요. 간증나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