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4)은혜를 저버리게 하는 '자기 의'
2011.03.24 13:18
9:4 ~~ 네가 심중에 이르기를 나의 의로움은 인하여 여호와께서 이 땅으로 인도하여 들여서 그것을 얻게
하셨다 하지말라 실상은 이 민족들이 악함을 인하여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앞에서 쫓아내심이니라
9:5 ~~너의 의로움을 인함도 아니며 ~~ 이같이 하심은 네 열조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하신
맹세를 이루려 하심이니라.
9:6 ~~ 네 의로움을 인함이 아니니라 ~~
약속의 하나님, 신실하신 하나님을 묵상하게 됩니다.
강대한 나라들로 들어가서 그 땅을 얻은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께서 약속하셨던
그 약속을 이루려고 하셨음을..
'자기 의'가 얼마나 큰 죄인지도 묵상케 됩니다.
'자기 의'라는 여리고성을 철저히 무너뜨리도록 기도합니다.
약속의 하나님을 은혜의 하나님을 신실하신 하나님을 사랑의 하나님을
진리 그대로의 하나님을 만나려면 너무나도 필요함을 봅니다.
아버지 하나님 내안에 '자기 의'를 아버지앞에 죄로 인정하고 자백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긍휼의 하나님.. 저를 불쌍히 여겨주소서..
오직 아버지 하나님께만 엎드립니다..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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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여의도박종문
2011.03.24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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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민
2011.03.24 16:59
은혜를 저버리게 하는 '자기 의'
6. 그러므로 네가 알 것은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이 아름다운 땅을 기업으로 주신 것이 네 공의로 말미암음이 아니니라 너는 목이 곧은 백성이라..
저는 지금 "자기 의"가 가득 차 있는 것 같습니다. 지난 주, 성모병원에서 순장님들 앞에서 간증했듯이, 복음을 전하려는 마음을 강하게 먹고, 훈련시작후, 여섯 분에게 전했는데, 여섯 분이 모두 영접기도문을 하시고 나서, 저는 어떨떨해져있었습니다. 제가 했다는 마음이라고 보다, 정말 하나님께서 하신걸까, 이렇게 쉽게? 되는 상황이 의심으로 제 안에 조금씩 자리잡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여러 선배님들이 훈련이 시작되면 어려운 일들이 생길수도 있다고 하셨는데, 지금 저는 그 어떤 때보다 자유롭습니다. 어떠한 방해도, 어떠한 어려움도 있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저 다 내 마음대로 해도 된다~ 하는 그런 상황이 펼쳐집니다. 그래서 주일이 지나, 월요일, 화요일, 수요일, 저는 소극적인 마음으로 가만히 있습니다. 관계전도시 이렇게 해야지 저렇게 해야지 계획만 세우고 있습니다. 다 제 뜻대로, 제 계획대로 하려고 하나봅니다.. 하나님을 깊이 만나는 것이 중요한데, 제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어디서부터 잘못된걸까 이러한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제가 영접기도문을 받게 한거라고 생각하진 않았지만, 저도 모르게 얼떨떨한? 작은 의심이 쌓여, 저의 의로 여겼던 것 같습니다. 다 제 자신중심으로 시작된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저를 선택해주셨고, 하나님께서 일을 시작하셨는데, 저는 제가 훈련받기로 다짐했고, 제가 계획을 세웠다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겸손한 자의 모습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기를..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일하고 계심을 확실하게 알 수 있기를..
깨달아 알 수 있도록 기도로 함께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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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24 신9:1~8 착각하지 마라…
모든 일은 오로지 하나님의 주도하에, 하나님의 열정으로 진행된다..
- 조상들과 약속, 때를 기다리심, 출애굽 결심, 모세 세움,이적,요단 건너 땅 차지
- 이방 악한 민족 내쫓음
- 네가 착해서, 네가 잘 나서 이런 일이 있었다고 말하지 마라..
- 오직 내 주권대로 된 일이다…
- 너는 겸손하라..목이 곧은 백성이니라…너는 그저 쓰임 받은 존재이니라..
- 교만이 늘 화를 불러 온다…
자기가 잘못한 것은 금방 잊고, 자기가 한 작은 것은 크게 높이려는 것…죄된 인간의 기본적 본성..
니가 얼마나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했는지, 늘 기억하고,절대 잊지말고, 겸손해라…낮아져라,,,니가 높아지면 훅 간다 너..오직 오직 하나님만 높아지길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