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며칠 전 포스코 명예회장님이셨던 박태준 회장님께서 돌아가셨다는
뉴스를 접하고 나서 그 분에 대해 기사를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나라와 국가를 위해 참 많은 일들을 하셨구나 하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저는 그분이 포스코 주식을 한주도 가지고 계시지 않았고
마지막 남은 재산의 당신의 집을 아름다운 재단에 기부하고 나서
아무것도 소유하지 않고 살으셨다는 것에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또한 90년대 포항에 스틸야드(축구전용경기장)을 지으시고
이 경기장으로 말마임아 한일 월드컵 유치때 큰 공헌을 했다는 것도
새삼 알게되었습니다.
또한 매년 선진 각국에 장학생 1명씩을 보내서 그 분들이 지금은 우리나라의
지도층이 되었다는 사실과 다문화 가정의 자녀들을 위해 국제학교까지
지어주셨다는 것 까지...물론 세계적인 포항공대 설립도 그분이 만드신거고..
참 국가를 위해 많은 일을 하셨구나. 하는 생각에 왜 이러한 분이 생전에
조명을 받지 못하셨을까 하는 안타까움이 남았습니다.
그리고 좀 더 자료를 찾던 중 그분이 70세에 예수님을 믿으시고
그리스도인이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미국 뉴저지에 사는 자녀를 통해서 교회에 나가시고 믿음을 가지심)
이러한 분이 그리스도인이셨다는 사실이 참으로 자랑스럽고
조정래 작가님의 인터뷰 내용처럼 백년안에 나올까 말까한 인물이라고
하신 말씀이 참 많이 다가 왔습니다.
시청역 모임 형제, 자매분들께 들어보시길 권면드립니다.
1) 생전의 CGNTV 대담 및 간증
http://tvpot.daum.net/clip/ClipView.do?clipid=24578538
2) 관련 블러그 기사
http://blog.daum.net/moondam/15966524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zanek&logNo=145970591
나라를 이끌어 가는
리더십이 갖추어야 할
제일의 덕목은
사욕을 비우는 것입니다.
사욕을 비우는 것이 가장 어렵고
가장 중요합니다.
사욕을 비우지 못하는 지도자는
자신을 지식과 비전을
자신의 행동과
일치시킬 수 없습니다.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
일본 아스오카의 강연장에서
개인적으로 그분의 삶에 대한 호불호가 많아 궁금한 분이었습니다.
70에 예수님을 영접하셨다고 하니 그분의 간증을 꼭 보고 싶네요.
인간적으로 보면 정말 많은 일과 업적을 쌓으신 분이 예수님을 어떻게 받아들이셨을지 정말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