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이에 헤롯이 박사들에게 속은 줄을 알고 심히 노하여 사람을 보내어 베들레헴과 그 모든 지경 안에 있는 사내아이를 박사들에게 자세히 알아본 그때를 표준하여 두 살부터 그 아래로 다 죽이니

예수님의 탄생때 무고한 죽음이 있었습니다.
아기 예수를 없애기 위해서 헤롯은 베들레헴의 수많은 아이들을 무고히 죽였습니다.
사탄의 역사 이겠지만, 하나님은 그 아이들의 죽음을 막지 않으셨습니다.
어쩌면 아이들의 죽음을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가 오셨슴을 확연히 알리고 있는 지도
모릅니다.

돌아보면 무고한 떼죽음의 사건들이 주변에서 늘 일어나고 있습니다.
911 테러, 천안함사건, 일본지진...
하나님의 징계도 있겠지만, 그 속에는 같이 있었다는 이유로 당하는 무고한 죽음들이
항상 있습니다.
생과 사를 주관하는 하나님이 무고히 죽은 자들을 어떻게 하시는 지는 알 수 없으나
그 영혼들을 하나도 놓치지 않고 보살펴 주실 것임을 믿습니다.

예수를 믿기 시작한 순간부터 이미 내 영혼은 주께 의탁한 바가 되었습니다.
가장 알맞는 곳에 날 두고 쓰실 것이고, 가장 적절한 때에 내 영혼을 거두실 것입니다.
예수 안에서 무고한 죽음은 없고, 억울한 죽음도 없습니다.
주께서 모든 것을 책임져 주실 것입니다.
예수 탄생의 기쁜 날에 오히려 목숨을 잃은 아이들의 영혼도 주께서 거두어 예비한
곳에 두실 것입니다.
 
주님!
생과 사의 문제를 주께 맡겨버리니 마음이 홀가분합니다.
어떠한 불의의 사고를 당하면 어쩌나 하는 불안에서 이순간 떠나 있습니다.
사고의 불행한 모습 뒤에서 이 모든 것을 지켜보며 주관하시는 주님을 봅니다.
인생에 닥치는 모든 일에 감사하고, 주님께 모든 것을 맡겨버릴 수 있게 하소서!
 
1. 사고를 걱정하지 말고 지금 해야할 일을 잘하는 것에 집중하기
2. 예수님의 위대한 탄생을 묵상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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