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일을 원망과 시비가 없이 하라 (빌2:12-18)
2011.02.18 23:34
14 모든 일을 원망과 시비가 없이 하라 사람사이에 의중을 잘 전달하는 것이 무척 어렵다는 것을 느낍니다. 내마음은 그렇지 않은데, 잘못 표현한 한마디로 인해서 상대에게 서운함을 주고 쓴뿌리를 만들고 관계도 서먹하다 못해 원한을 갖게 만듭니다. 성격이 호탕하고 직선적이면 바로 대면해서 솔직하게 털어놓고 오해도 쉽게 풀겠는데, 성격도 내성적이면 풀지도 못하고 혼자 속으로 고생합니다. 바울사도는 모든 일을 원망과 시비가 없이 하라고 권면합니다. 공정하고 정직하고 사랑으로 하라는 말씀입니다. 성내지 말고 부드럽게 하라는 말씀입니다. 그 말씀을 마음에 담고 다시 한번 자신을 돌아봅니다. 모든 사람에게 다 잘할 수 없고, 원수 하나 없이 다 내 편으로 만들 수도 없습니다. 하나님과 예수님에게도 수많은 원수와 적이 있습니다. 우선 내 가까이 있는 공동체의 사랑하는 각 지체들과 일할 때 원망과 시비가 없이 하라는 말씀으로 받습니다. 먼저 조금 더 일하고 정직한 마음으로 상대의 마음을 살피며 대화하는 수고를 아끼지 않는다면 일을 좀더 잘 처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모든 지체들을 한마음으로 묶을 수 있는 지혜와 용기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
주님! 주님 안에서 한 마음을 갖게 도와 주소서! 서로 서로를 돌아보게 하시고, 조금 더 솔선하는 수고를 즐겨 감당하게 하소서! 지체들이 기뻐함으로 나의 기쁨이 더욱 커질 수 있게 하소서! |
1. 내일 선교대회 리허설 참석하여 꼼꼼히 체크할 것 2. 연합 모임에 대해 구상하고 기도로 준비할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