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103
"주님, 저는 제 재산의 반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주렵니다. 그리고 제가 남을 속여먹은 것이 있다면 그 네 갑절은 갚아주겠습니다."
"주님, 보십시오. 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주겠습니다. 또 내가 누구에게서 강제로 빼앗은 것이 있으면, 네 배로 하여 갚아 주겠습니다."
이런 말을 하고 삭개오는 구원을 선포받습니다.
18장에서
유다 부자 지도자는 예수님께서 가진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라고 말씀하시자 시험에 들게 됩니다.
18장의 부자와 19장의 삭개오는 참으로 대조적이지요..
구원의 길을 제시받아도 근심하는 부자와 준비된 제자로서의 삶을 사는 삭개오..
오늘 참으로 도전이 되는 말씀입니다.
근심하는 부자
저의 모습입니다.
외식하는 바리새인 저의 모습입니다.
다시금 죄인임을 깨닫고 주님의 긍휼하심으로 용서해 주시길 간구합니다.
새롭게 하여 주시길 기도합니다.
주님만으로 만족한 삶을 살 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