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릴께!
2011.07.26 09:25
기다릴께!(마11:1~15)
오실 그이가 당신입니까?
라는 말은 당신이 메시아입니까?
라는 말입니다.
요한이 예수님에게 메시아시냐고 묻자
너희가 듣고 본 일로 알라고 하십니다.(4)
예수님이 하신 말과 행동으로
메시아인줄 판단하라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당신은 제자입니까?
에 대한 답이 됩니다.
내가 하는 말과 행동으로
다른 사람들이 예수의 제자인줄
알게 될 것입니다.
세례요한은 여자 낳은 자 중에
가장 큰 자입니다.
그러나 제자는 세례요한 보다
더 큰 자입니다.
제자는 천국이 확보된
사람이기 때문입니다.(11)
제자는 천국을 확신하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11)
제자는 복음을 전하는 사람이며
복음을 전하는 책임을 진 사람입니다.
천국이 확보된 사람이
복음을 전하지 않을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걱정하지 말 일은
전하지 않는 일에 책임이 있는 것이지
예수가 전파되는(믿게 만드는) 책임은
하나님께 있기 때문입니다.
맹인이 보게 되는 일,
나병환자가 깨끗함을 받는 일,
그리고 못 듣는 자가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는 일들과
복음이 전파되는 일(예수를 믿는 일)을
동일선상에 놓고 말씀하시기 때문입니다.
복음이 전파되어지는 일이
맹인이 보게 되는 일과
동일하다는 것입니다.
내가 맹인을 보게 할 수 없듯이
복음도 전파되게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복음은 전할 수 있습니다.
복음을 전하는 나를 성령님이 이끄시어
복음을 전파하게 하실 수는 있을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능력의 엘리야를 기다렸지만
하나님은 꾀죄죄한 옷을 입은 세례요한을
보내셨습니다.
상상은 금물입니다.
상상은 교만에서 온다고 합니다.
상상은 기다림과 친할 수 없습니다.
믿음은 기다림입니다.
제자는 기다리는 사람입니다.
듣고 본 대로 행하며 복음을 전하며
내가 생각하는 방식이 아닌
가장 적절한 방식으로 복음이 전파될 것을 믿고
예수의 오심을 준비하는 사람입니다.
제자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듣고 본 것을 행하는 제자이게 하시고
기다리는 제자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11.07.26.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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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 듣고 본 것을 행하며 기다리게 하소서~
이적과 복음전파(구원받는 일)이 같은 선상이라는 말씀~ 잘 알아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