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 생명에 우선하는 믿음
구절 단 3:13~23 그렇게 하지 아니하실 지라도 하나님은 함께 하십니다.
말씀
1. 그렇게 하지 아니하실지라도
느부갓네살왕이 세 친구를 왕 앞으로 끌고 오게 합니다. 다시 확인합니다. 악기소리 들을 때 신상에 절하면 좋을 것이고, 아니하면 풀무불에 던져 넣을 것이라. 내 손에서 건재 낼 신이 누구이뇨?
이에 세 친구들은 하나님은 능히 건져 내시겠고, 왕의 손에서도 그러하실 것입니다. 그러하지 아니하실지라도 왕의 신들을 섬기지 않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2. 풀무불에 던져진 세 친구
평소보다 7배나 뜨겁게 풀무불을 하고, 용사 몇사람이 결박하여 던지웁니다. 붙든 사람은 불이 붙어 태워 죽었고, 이 세사람은 풀무불 가운데 떨어집니다.
적용
믿음 앞에 죽음이라도 담대히 설수 있는가? 자문한다. 하늘 아해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소망한다.
기도
무고한 희생이 있습니다. 한사람의 폭군으로 우상이 섬겨집니다. 세상에 모든 사람들이 한 왕으로 인해 우상을 섭깁니다. 주님 오직 하나님의 빛가운데 구별되어 참고 인내하게 하소서. 그 은혜에 감사하며 충성되게 하소서. 함께 하시는 하나님만을 의지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의 살기등등한 위엄 앞에서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의 대답하는 태도는
마치 채권자가 채무자의 빚 독촉하듯이
추호의 두려움도 없이 오히려 당당하고 거리낌이 없으며
참으로 사자같이 담대한 모습입니다.(누가 왕인지 구분이 안가네요^^)
"느부갓네살이여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왕에게 대답할 필요조차 없습니다..."
이것은 그들이 전능하신 하나님을 철저히 신뢰하고 순종하였으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성령을 충만하게 부어주셨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을 향한 저의 태도를 생각해 봅니다.
나의 목숨을 위협하는 상황이 아닌데도 무엇을 그리 두려워하며 망설였는지요..
어떤 위협에도 굴하지 않고 세상을 향하여 사자같이 담대한 믿음과 성령충만의 은혜를
저에게 그리고 사랑하는 남대문 모든 지체들에게 부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세상과 타협하지 아니하고 생명보다
주님을 향한 믿음을 우선시하는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 의 세친구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다니엘의 세친구 처럼
우선순위를 주님을 섬기는 일에 두라고 하십니다.
댓가를 지불하며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가는
한 믿음의 지체가 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