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2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하나님은 아브람에게 고향과 친척, 아버지의 집을 떠나서 하나님이 보여 줄 땅으로 가라고 명하신다. 모험을 하라고 하신다. 그러면 큰 민족을 이루게 하고 복을 주겠다고 하신다.
아브람은 그 말씀을 믿고 그대로 행한다. 아브람이 그렇게 믿고 행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이 있는 것을 분명히 알았고, 하나님의 명령과 약속을 분명하게 들었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하나님의 존재가 육신을 가진 사람 보다도 더 확실하게 느껴지고 있는 것 같다. 어떻게 하면 하나님이 그처럼 분명하게 인식될 수 있을까? 아브람의 특별한 믿음에 대한 노력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이 아브람이 그렇게 믿을 수 있겠끔 특별하게 배려하셨기 때문이 아닐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