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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시록의 환상>
집에서 기도하는 중에 아래와 같은 환상이 보였습니다.
1. 생명책에서 이름이 지워짐
생명책이 펼쳐졌고, 두 페이지가 보였습니다.
그 두 페이지 위엔 빼곡히 이름들이 있었는데, 그것들이 순식간에 지워지는 것이 보였습니다.
대부분 지워지고 남는 이름이 몇 개 없었습니다.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되었다가도 지워질 수 있다는 것을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2. 네 마리의 말
저는 우주공간으로 생각이 되는 곳에 떠 있는 상태였고, 아래 쪽으로 지구가 보였습니다.
땅 위에는 요한계시록 6장에 나오는 흰 말, 붉은 말, 검은 말이 뿌옇게 자욱한 먼지를 심하게 내면서 온 땅을 내달리고 있었습니다. 그 먼지들로 인해 세상은 말도 못할 만큼 엉망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보다 위쪽으로 구름 위에는 청황색 말이 금방이라도 세상으로 뛰어내려갈 듯한 태세로 서있었습니다.
그렇잖아도 어제도 갑자기 계시록 6장의 말들이 보이기에, 케냐 데이비드 오워 박사님의 설교 중 유사한 내용이 있다는 생각이 나서 들어보았는데, 설교말씀이 제게 보여주신 환상과 일치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진실로 주님께서 곧 임하신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3. 하늘에 있는 군대들
왼쪽 어깨에 빨간 색의 어깨띠를 두르시고 면류관을 쓰신 주님께서 희고 빛나는 세마포 옷을 입은 성도들과 함께 구름 위에 서계셨습니다.
하늘에 있는 군대들이 탈 것으로 생각이 되는 백마들이 대열을 지어 서있었는데, 그 규모가 엄청났습니다.
"시간이 다 되었느니라. 이스라엘을 위하여 준비하거라, 나의 신부이자 군병들이여!"
출처 : 천국은 확실히 있다 (다음카페)
생명책에 기록된 이름이 지워질 수 있다는 것이 참 두렵고 떨립니다.
마지막 때가 가까이 왔음을 여러가지 징조로 알수 있는데 영적으로 더욱 깨어 있어
도적같이 오실 주님을 영접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