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수유 송년모임에 추운 날씨인데에도 많은 형제, 자매님들이 참석해서 한해동안 감사한 일과 아쉬웠던 점 새해계획과 기도제목을 나누고 서로를 위해 중보기도하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형제, 자매님들이 서로 중보기도해주고 서로 격려하며 힘이 되주기에 우리가 이 세상 가운데에서 넘어지지 않고 주님과 동행하며 믿음에 길을 걸어올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형제, 자매님들의 기도해주고 같이 공동체 안에 있었기에 20년 동안 부족한 가운데에도 직장사역을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예수 그리수도의 십자가 사랑으로 구원받고 주님의 부르심의 소명에 따라 영혼을 구원하고 사람을 세우는 일이야말로 가장 값지고 소중한 삶입니다.
우리가 앞으로 하나님 앞에 갔을 때 무엇으로 우리의 삶을 결산할 수 있겠읍니까?
우리가 가진 재물입니까? 아니면 우리의 지위, 명예입니까? 우리의 재능입니까?
잠시 있다 사라지는 이 세상에 것들은 아무것도 하나님 나라에 가지고 가지 못할 것입니다.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시리라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오직 주님 앞에서는 영혼을 구원하고 생명과 관련된 것 만이 남을 것입니다.
오늘 올 한해를 우리의 삶을 뒤돌아보았지만 우리가 하나님이 기뻐하실 영혼 구원, 생명과 관련된 일에 집중하지 못했다면 우리 각자가 회개하고 2018년에는 영혼을 구원하고 생명을 살리는 일에 더욱 집중하도록 우리의 삶의 목표를 세워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한 해 동안 모두 참 수고 많이 하셨구요. 주님 안에서 기도하며 하나님에 음성을 들으며 한해를 잘 마무리 하시고 2018년 계획을 잘 세우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