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속에서 리더의 선택기준과 영향력]
1.관찰
- 바벨론은 약 1년 6개원간의 포위 끝에 예루살렘을 함락시키고, 예루살렘 성에 모든 중심인물이 자리를 잡음(1~3)
- 시드시야는 밤에 왕의 정원길을 통해 자기 군사들과 함께 도망하였으나, 여리고에서 갈대아 군대에게 체포됨(4~5)
- 바벨론 왕은 시드기야가 보는 앞에서 시드기야 아들, 귀족을 죽이고, 시드기야의 눈을 뽑고 바벨론으로 끌고감(6~7)
- 갈대아 군대는 예루살렘 왕궁을 불태우고, 백성을 죽였으나 아무것도 없는 일부 가난한 백성에게 밭과 포도밭을 줌(8~10)
2. 묵상
㉠ (2절) "시드기야 11년 넷째 달 그달 9일에 그 성읍이 함락됐다"
- 하나님은 약 1년 6개월간 선지자를 통해서 계속해서 하나님 말씀에 순종할 것을 요구하셨음
- 그러나, 긍휼이 많으신 하나님께서는 언젠가 반드시 심판을 행하심
=> 거듭 말씀하시는 주님의 마음은 ? 하나님 말씀 앞에 속히 돌아와 순종하기를 애타게 기다리심.
예수님께서 예루살렘 성을 보고 우시면서 돌아오기를 간구하셨던 모습이 생각남
㉡ (4절) "-- 밤에 왕의 정원 길로 해서... 아라바로 도망갔다 "
- 위기의 순간 시드기야의 선택은 "하나님께 돌아가 의지하는 것"이 아닌 도망가는 것이었음
- 시드기야는 아직도 자기 힘으로 심판을 피할 수 있다고 착각하고 있음.
- 마지막 순간까지도 예레미야를 통해 말씀하신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고 있음
=> 나의 죄, 연약함으로 심판을 받을 때 최선의 길은 ?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가는 것.
왜냐면 10절에서 보듯이 하나님은 심판 중이라도 은혜를 베푸시는 자비로우신 분이심. 그분을 인정해야함
㉢ 리더의 선택과 영향력에 대한 소고
- 시드기야의 잘못된 선택은 자신, 아들들, 친구(귀족), 다스리는 백성들에게 커다란 재앙을 안겨주었음
- 리더는 자신을 위해서 살아가는 사람이 아니라(시드기야처럼 도망치면 안됨), Follower를 사랑하여 섬기기 위한 선택을 해야함
=> Leader와 Follower는 공동운명체이므로 서로 중보하고, 잘못에 대해서는 직언해 주어야함
3. 적용
㉠ 하나님께서 오랫동안 말씀과 영적 리더를 통해서 지적해 주시는 죄악은?
- 금요일 저녁, 토요일의 경우 하나님 없이 육신을 위해서 살아가는 모습을 자주 지적해 주심
- 아직도 교만한 마음, 높아진 마음으로 사람을 대할 때가 많이 있음
= > 주간 생활계획표에 따라 묵상, 성경읽기가 더욱 체질화 될 수 있도록 점검해야겠음
저녁 늦은 시간이라도 하루를 반성하는 기도, 회개의 기도를 짧게라도 드려야겠음
㉡ 내가 경험하고 있는 위기는 ? 나의 태도는 ?
- 지난 일요일 저녁 직장상사와의 관계에서 마음이 상하였음. 밤에 하나님께 기도할때 위로와 회복을 주심
- 딸 예진이가 유치원에 잘 적응하지 못해서 아침에 울면서 유치원에 가지않겠다고 하고 있음. 중보기도해야겠음
- 사돈 노갑권 산재 치료, 김미순누나 영적 건강 회복, 양경님 어머님 상한 감정 치료와 위로를 중보해야겠음
- 통일 한국의 경제 개발 및 기획의 임무를 과천BBB 지체들이 함께 수행해갈 수 있도록 중보기도해야겠음
㉢ Leader와 Follower를 위한 기도
- 나의 리더되신 최봉오, 임병근, 강필구, 김주환 순장님, 하용조목사님의 성령충만을 위해서 매일 중보해야겠음
- 양경님 어머님, 이공님 장모님의 건강과 신앙의 성장을 위해서 매일 기도해야겠음
- 직장 상사인 김병규과장님, 김규옥 & 김용환 국장님, 류성걸실장님, 이용걸 차관님, 윤증현 장관님을 중보해야겠음
- BTC 3 훈련을 받을 한행철 순장, BTC 1 훈련을 받을 강남훈(국장), 지민정, 이찬양, 권일수 지체를 위해 중보해야겠음
* 내가 잘못되지 않도록, 성령충만하도록 과천BBB 지체님들에게 중보기도 요청해야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