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민 순장님으로 부터 받은 메일입니다
순장님 잘지내셨죠? ^^
엄마가 6/18일 교회 첫 출석하셨는데
어제 대영교회에 등록하셔서 새신자가족부에 등록하셨어요.
어제 새신자 교육 처음 받으셨구요.
교회 나가기까지는 오랜 세월이 걸렸는데 막상 교회 나가시니까
너무 잘 적응하시고 목사님 설교 말씀을 주보 빈 공백에 다 적어오셔서
저에게 읽어주시네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네요.
오빠로 인해 많이 힘들어하셨는데 고난이 축복임을 또 다시 고백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 동안 저희 가정을 위해 기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