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하는 훈련-다표현 못해도 은혜의 자리

2010/09/15 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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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우리가 흔들리지 않는 나라를 받았은즉

은혜를 받자 이로 말미암아 경건함과 두려움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섬길지니 (히브리서 12장 28절)
Therefore, since we are receiving a kingdom that cannot be shaken, let us be thankful

 

 

 

   블평도 습관이다. 불평하는 사람은 항상 불평한다

   부정적인 사람의 눈에는 장미꽃의 가시만 보인다. 불평하는 사람은 불평이 인격 그 자체다.

   그는 불평의 눈을 가지고 있어 눈으로 보는 모든 것이 불평의 조건으로 보이고

   불평의 입을 가지고 있어 입을 열면 불평이 쏟아져 나온다.

   문제는 본인만 불평 인생을 사는 것이 아니라 주변 사람들 모두를 불평인생으로 살게 만드는 것이다.

 

   감사하는 자세는 우리의 인생을 복되게 하지만

   불평하는 자세는 만사를 그르치게 한다.

 

   감사가 아닌 불평으로 일관한 이스라엘 백성의 어리석음을 통해서도 이러한 사실을 깨닫게 된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에서 종살이의 비참한 인생을 살았다. 그런 그들을 하나님께서 긍휼히 여기사

   애굽의 종살이에서 자유인의 신분으로 해방시켜 주셨다. 이는 얼마나 감사하고 또 감사해야 하는 일인가?

   그러나 그들은 홍해를 건널 때만 감사했을 뿐

   가나안 땅을 향하는 동안 내내 광야에서 불평거리를 늘어 놓았다.

 

   감사는 하나님의 뜻이고 불평은 사탄의 뜻이다. 그리고 감사를 택하든 불평을 택하든 그것은 우리의 자유다

   그러나 결과는 판이하게 다르다. 같은 환경이지만 감사하기로 작정한 사람의 삶은 풍요롭고 행복하다

   반대로 불평하기로 작정한 사람의 인생은 피곤하고 불행하다.

   감사는 우리의 얼굴 빛을 평온하게 만들지만, 불평은 우리의 얼굴빛을 어둡게 만든다.

 

   어떤 이는 장미를 보고 왜 가시가 있느냐고 불평하지만

   어떤 이는 가시 중에도 장미가 피는 것을 감사한다.

 

  자신의 뜻대로 풀릴 때는 누구나 감사할 수 있다. 그러나 주님이 내 생각대로 응답해 주시기 않을 때에는

  불평과 원망만 쏟아낼 뿐 감사하는 마음이 쉽게 들지 않는다. 

  주님을 신뢰하지 않고는 감히 입에서 나올 수 없는 감사가 '가시 감사'이다.

 

  바울은 육체의 가시를 왜 은혜 삼을 수 있었을까?

  첫째, 육체의 가시는 바울을 겸손하게 만들었다.

  둘째, 바울은 가시를 통해 더욱 주님을 의지하게 되었다.

  세째, 가시는 바울을 세상 영광에 집착하지 않도록 했다

                - 전광 / 평생감사 중에서

 

 

 

감사하는 훈련은 의식적인 선택이 필요하다.
나의 감정과 기분이 여전히 아픔과 괴로움에 빠져있을 때라도
나는 감사함을 선택할 수 있다.
- 헨리 나우엔


Gratitude as a discipline involves a conscious choice.
I can choose to be grateful even when my emotions and feelings
are still steeped in hurt and resentment.
- Henri Nouwen
 

 

 

 


다 표현 못해도 나 표현하리라 다 고백 못해도 나 고백하리라

다 알수 없어도 나 알아가리라 다 닮지 못해도 나 닮아가리라 

 

그 사랑 얼마나 아름다운지 그 사랑 얼마나 날 부요케하는지

그 사랑 얼마나 크고 놀라운 지를

그 사랑 얼마나 나를 감격하게 하는지

 

 

 
하나님의 자녀는  감사함의 옷을 입어야 합니다.
어디를 가든지, 어떤 환경에 있든지 감사함으로 옷 입어야 합니다.
어려움과 시련의 순간은 물론, 풍성하고 편안한 가운데에서도
감사의 옷을 입어야 합니다.


+ The children of God need to be clothed  with the garment of gratitude.
It should cover us no matter where we go or what circumstances we find ourselves in.
It should be worn in times of plenty and comfort  as well as in times of difficulty and trial.

-한몸기도편지 글 중-

 

 

 

<평생감사> 란 제목의 책장을 넘기면 추천인 홍정길 님의 글 중에 그런 말이 있었다.

"감사는 곧 기억입니다. 놀랍게도 우리가 기억하는 순간,

그 속에 임재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느끼고 그분의 눈동자를 봅니다.

기억하지 않는다면 그냥 의미없이 흘러가는 시간 속의 한 사건에 불과한 일들이

기억하고 감사하면 그 안에서 하나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라는.....

 

행복이 무엇이겠는가?

내게 주신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드리는 고백이 곧 행복이 아닐까?

 

책장 마지막에 비어있는 여백에 제시된 과제

나의 평생 감사의 best 10

 

1. 하나님을 만나고 그 사랑을 깨닫게 된 것을 감사합니다.

2. 신실한 남편을 허락하시고 그 사랑을 받게 하신 것을 감사합니다.

3. 하나님을 경외하며 사랑하는 귀한 아들을 양육하게 하신 것을 감사합니다.

4. 기도하는 부모님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게 하신 것을 감사합니다.

5. 하나님의 일꾼으로 불러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6. 나의 삶 주위에 좋은 동역자들과 좋은 성도들을 허락해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7. 내 기도를 잊지 않으시며 좋은 것으로 응답하신 것을 감사합니다.

8. 꿈을 주시고 나아가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9. 행복의 비결을 깨닫게 하시고 감사를 주심을 감사합니다.

10. 내 삶을 헐벗지 않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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