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5.31 06:16
오래전 조카에게 도깨비감투 전래동화를 읽어 주었다.
이야기인즉슨 사람들 눈에 띄지 않는 감투를
옳은 이가 사용할 때 아무도 모르게 온갖 나쁜짓 하는 이들을
혼쭐나게 하는 장면이 내 가슴을 시원케 하였다.
이 일을 경험하면서 문득 이런 의문이 들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시고 승천하시기전
눈에 보이지 않는 성령님을 감투로 주셨건만
신출귀몰한 도깨비감투처럼
모든 크리스천들이 신출귀물한 성령님의
위력을 왜 발휘하지 못 할까?란 의문이 들었다.
도깨비감투의 효력은 눈에 보여서 손에 들려있어야 하고
그것을 머리에 써야지만 그 힘이 드러나지만
성령님감투의 효력은 눈에 보이지 않는 성령님을 소유하고 있어도
성령님의 능력을 신뢰하지 않으면 그 위력을 경험 할 수 없음을
깨닫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다.
요한복음20:29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는 나를 본 고로 믿느냐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 하시니라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 [관찰일기] 감투 [2] | 이윤정 | 2011.05.31 | 814 |
193 | 내가 주인 삼은 모든것 내려놓고... [2] | 박재연 | 2011.05.27 | 1325 |
192 | 은사와 공동체 [9] | 박재연 | 2011.05.24 | 840 |
191 | 와우^^ [5] | 권보라 | 2011.05.18 | 780 |
190 | 사랑하는 모임 지체들께... [6] | 박재연 | 2011.05.18 | 2515 |
189 | 모바일,트윗,페이스북 등등 사용관련~ | 박제한 | 2011.05.15 | 826 |
188 | [관찰일기] 각도 [2] | 이윤정 | 2011.05.12 | 767 |
187 | 사랑의교회 제천기도동산 가는 길 [1] | 박제한 | 2011.05.09 | 2619 |
186 | 전체 리트릿 갑니다. [5] | 박진수 | 2011.05.09 | 1110 |
185 | [관찰일기] 매실 [2] | 이윤정 | 2011.05.01 | 792 |
184 | BBB모임 도메인 변경건 [3] | 박제한 | 2011.04.27 | 732 |
183 | [결혼] 김원배 형제/이정희 자매 2011.4.23(토) 12:30 여전도회관 [5] | 박제한 | 2011.04.12 | 1271 |
182 | [결혼] 권보라 자매 2011.4.16(토) 4시 건대입구 [5] | 박제한 | 2011.04.12 | 1194 |
181 | [관찰일기] DNA [4] | 이윤정 | 2011.04.07 | 856 |
180 | [관찰일기]시선 [3] | 이윤정 | 2011.03.23 | 752 |
179 | 크라운성경적 제정교육 [3] | 이영근 | 2011.03.22 | 862 |
178 | 들으라, 배우라 그리고 지켜 행하라^^ [3] | 김흥유 | 2011.03.16 | 978 |
177 | 영?과 전문? [3] | 김봉준 | 2011.03.15 | 797 |
176 | 운명의 날 (인류 역사의 흐름을 바꾼 대지진) [4] | 박제한 | 2011.03.15 | 1075 |
175 | [관찰일기] 분쇄기 [5] | 이윤정 | 2011.03.09 | 846 |
오늘도 보이지 않는 예수님의 세밀한 음성을 듣고 순종하기 위해 울 BBB삼성역 지체들은 무엇을 하십니까?
예수님을 그리워했던 마음으로 이른 새벽에 달음박질했던 마리아의 뜨거운 심령으로 예수님께 나아가는 하루가 되길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