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960
요즘 저에게 고민이 있습니다
핸드폰을 3년전에 스마트폰이 처음 들어왔을대 구입을 했습니다
그런데 3년동안 사용을하고 나니 느끼는 것이 몇가지 있습니다
세상이 참 편해졌습니다
버스가 어디에 있는지도 확인하고
어느길이 막히는지도 볼 수있고
듣고 싶은 설교도 마음대로 듣고
Game도 신나게 할 수 있었습니다
보고싶은 기사를 실시간으로 봤습니다
그리고 수많은 사람들과 채팅도 했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아쉬운것이 있었습니다
제가 저만의 시간을 확보하지 못한다는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핸드폰을 가장 기초적인 수준에서 사용하고
나머지 시간을 생각하는 시간으로활용하기 위해서
핸드폰을 2G로 가야하는것이아닌가 하는....
주님과 동행하는 시간을 가지려면
세상과 멀어져야 하는 이치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 안에
새로운 생각들이 자꾸 들어섭니다
순장님의 생각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제가 카카오톡을 하지 않았었습니다.
하지만 잃을 것도 많기에 고민이 됩니다.
특히 언제나 보고 싶을때 세상돌아가는 이야기나 날씨 차시간등은 상당히 유익한 것이 아니가 싶습니다(저에게는).
하나님께서 현명한 판단을 주시리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