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148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요한복음 12장 24절)
저는 오늘도 내가 땅에 떨어져 땅 속에 묻혔다가 사흘 후 새로운 생명으로 태어나 많은 열매를 맺는 꿈을 꿉니다. 지금은 비록 완고한 저의 모습만 보이지만 저를 붙드시고 이끄시는 아버지의 큰 손을 의지합니다. 아버지 저를 변화시켜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으로 변화시켜 주옵소서. 그리하여 제가 죽는 날 저의 자녀들을 바라보며 떨리는 가슴 안고 그들을 축복하게 하옵소서. 아멘.
2011.06.14 10:57:22 (*.128.68.50)
그리스도인은 십자가에 자아를 못 박은 자이며 주님이 걸어 가셨던 십자가의 길을 걷는 자들을 일컫습니다.
나를 죽이고 오직 주님의 영으로 살아갈 때만 온전한 열매가 맺힙니다.
그래서 오늘의 말씀에 비추어 주님이 아닌 세상의 것에 나의 목표를 두고 있는가를 점검하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지 않는 것들이 있는지를 점검하여 발견하며 진정한 회개를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신앙의 삶이란 일회에 끝나는 것이 아니고 지속적인 주님과의 교제를 통해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류상철 형제님의 기도가 형제님의 심령속에 역사하기를 소망합니다.
이 어지러운 세상 속에서 주님의 거룩한 신부로 살아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형제님을 통하여 구원에 이르지 못한 사람들이 오직 주님을 주인으로 삶고 가는 하나님의 역사가 이루어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축복합니다.
죽는 날 온전한 상태로 자녀들에게 하늘 나라에 가는 것이 기쁨임을 알게 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