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
제가 한 형제로 부터 아래 메일을 받았는데 ( 17분의 짧은 동영상 강의), 유익할 것 같아 지체들과 나눕니다.
늘 평안하시고, 승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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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이형구입니다
지난 6개월동안 제 속은 속이 아니었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려서 약간의 멘붕상태였습니다
가장 큰 질문은
'왜 안될까?"
무엇을 해도 잘 되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성경공부를 통해서 변화되어야 하는데
나를 비롯해서 수많은 사람들이 왜 변하지 않을까?
가랑비에 속옷젖는다는 표현은 있지만...
도대체 성경말씀으로 완전히 변화된 사람은 어디에 있는가?
왜? 내 주위에는 그런 사람이 없을까?
라는 질문이 대부분 이었습니다
지난 17년을 쉼없이 달려왔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어려워하고 힘들어하는 성경공부는 도대체 언제나 그 열매를 얻을 수 있을까?
정말로 포기해야 하는 것인가?
수많은 교회에서도 성경공부를 하고 강해를 하고 풀어주고 설교로 이야기하고
주 재료가 성경임에도 불구하고 왜 점점 교회는 하나님으로 부터 멀어지는 듯하고
수많은 사람들은 성경을 여전히 부담스럽게 생각할까 ....
왜 이렇게 많은 선교단체들은 여전한 부진에 빠져 있는 것인가?....
주로 이런 고민이었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참고한 성경공부 방법만해도 수십가지가 있었고
방법을 제시한 것도 버전으로 따지만 7가지가 넘었습니다
어떤때는 이 방법이 좋겠다고 하다가도 어떤때는 아닌것 같기도 하고 ....
어떤 사람은 쉽다고 하고 어떤 사람은 어렵다고 하고
어떤 사람은 그렇게 하면 안된다고 하고
어떤 사람은 그렇게 해야한다고 하고 ....
이러한 삶이 6개월 이상 지속이 되었습니다
아주 우연한 기회에 어떤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뻥하고 저는 나가 떨어졌습니다
그래서 근본적이고 근원적인 부분을 다시 생각해 보았습니다
저의 사고체계는 what - how - why로 이루어졌었습니다
그것을 why-how-what으로 바꾸어 보면 굉장히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전개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저도 잘 모릅니다
그런 상태에서 PPT로 정리를 한다는 것은 읽는 분들에게 더 어려운 내용이 될것이라는 생각을 가지지만
일단 문서로 먼저 드립니다 (다음에 나눌 기회가 있다면 보다 명확하게 전달이 되겠지요...)
저는 그동안 HOW에 집중된 접근방법이었습니다 (솔직하게)
그런데 조금 다르게 생각을 해보면 좋겠다는 것이 저의 생각이었습니다
이렇게 생각한다고
성경공부 방법이 크게 달라진다거나 양식이 완전히 바뀌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마음이 달라진 이상 기대가 됩니다
다시 접근하게 될 새로운 성경공부에 대한 기대가 있습니다
이것은 인트로(시작)입니다
이제 새로 일어섭니다
샬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