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말씀부분만 보면 (21절의) 대환난은 자연환경을 통한 환난일 수도 있겠지만.. 


가증한 상징물을 세운다고 하는 것과, 20절에 도망가라고 하는 점을 보면 사람에 의해 발생하는 환난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666'이 떠오르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 택하신 자들도 견디기 힘든 날입니다. 도망가야 겨우 살 수 있는 상황입니다. 또


 - 선택받은 사람들까지도 현혹받는 상황이 일어날 것입니다.(고난이 얼마나 심했으면 정상적인 이성이 동원되지 않을 수 있는)



어제 말씀으로 돌아가 보면..


9.그런 후에 사람들이 너희를 핍박당하도록 넘겨주고 너희를 죽일 것이며 모든 민족이 나로 인해 너희를 미워할 것이다.
10.그때 많은 사람들이 시험을 당하고 서로 넘겨주며 미워할 것이다.
11.또 가짜 예언자들이 많이 나타나 많은 사람들을 현혹하겠고
12.불법이 더욱 많아져 많은 사람들의 사랑이 식어 갈 것이다.


  --> 예수님을 믿는 다고 해서 발생하는 핍박, 믿는 사람 사이에서의 배신과 미움, 거기에서 살아 남는 사람들에게는 현혹이

        기다리고 있으며, 불법이 성행해서 세상에서 사랑을 찾아보기 어려운 상황이 있을 것이라고 했는데..


그러한 일들이 극에 달하는 상황이 벌어질 것이라고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이글을 읽다가 나는 선택받은 사람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삶속에서 정말 별 것 아닌 일에도 넘어지고, 분내고, 낙심하고 하는데.. 


 이런 환난이 일어나면 주님을 배반하고 잠시 목숨을 부지하겠다고 할 수도 있지 않을까?


  --> 한숨 가득입니다. 믿음의 분량이 너무 미미해서 없는 것과 다름 없는...



그럼에도 다시 주님의 말씀으로 힘을 얻습니다.


13.그러나 끝까지 굳게 서 있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다.



그때와 비교할 수 없이 평안한 지금부터..


믿음을 점검하고, 온전한 믿음의 사람이 되기 위해 주님을 의지하며, 순종의 삶을 살아야겠습니다.



(오늘 말씀 본문 마 24:15-28)


15.“예언자 다니엘을 통해 예언된 ‘멸망의 가증한 상징물’이 거룩한 곳에 서 있는 것을 보면 (읽는 사람들은 깨달으라)

16.유대 땅에 있는 사람은 산으로 도망치라.
17.지붕 위에 있는 사람은 집안 물건을 가지러 내려가지 말라.
18.들에 있는 사람은 겉옷을 가지러 돌아가지 말라.
19.그날에는 임신한 여인들이나 젖먹이를 둔 여인들에게 화가 있다.
20.너희가 도망하는 일이 겨울이나 안식일에 일어나지 않도록 기도하라.
21.그때가 되면 큰 환난이 있을 것이다. 그런 환난은 세상이 시작된 이후 지금까지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다.
22.그날들을 줄여 주시지 않았더라면 아무도 구원받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택하신 사람들을 위해 하나님께서 그날들을 줄여 주실 것이다.
23.그때 누군가 너희에게 ‘보라. 그리스도가 여기 있다’ 또 ‘그가 저기 있다’고 해도 믿지 말라.
24.가짜 그리스도들과 가짜 예언자들이 나타나 놀라운 표적과 기사를 보이면서 가능한 한 선택받은 사람들까지도 현혹할 것이다.
25.보라. 그때가 오기 전에 내가 미리 너희에게 일러두었다.
26.그러므로 누가 너희에게 ‘그리스도께서 저기 광야에 계시다’라고 해도 나가지 말고 또 ‘그리스도께서 여기 골방에 계시다’라고 해도 믿지 말라.
27.번개가 동쪽에서 치면 서쪽까지 번쩍이듯이 인자가 오는 것도 그럴 것이다.
28.시체가 있는 곳에는 독수리들이 모여드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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