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80
어느새 신록의 계절인 7월이 시작됐습니다. 그리고 이 세상은 너무나 부패해지고 주님을 뜨겁게
사랑하던 열정도 죄악 속에 녹아 없어지고 차갑지도 않고 뜨겁지도 않은 미지근한 믿음 생활을 하고
있는 것 같아서 너무나 아쉬운 생각이 듭니다. 주님을 향한 사랑이 저 태양보다 뜨겁지 않다면
어떻게 될까요? 우리의 믿음이 저 태양보다 더 뜨거운 믿음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회복시켜야겠지요.
그래서 주님의 뜨거운 사랑을 가지고 이 더운 세상을 녹이고 더럽고 추악한 죄악을 불태우고
이 세상을 주님의 사랑으로 정화시키는 우리 지체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더운 날씨 속에
건강을 지키시고 조금 있으면 휴가철도 다가오니 즐거운 휴가를 보내시고 믿음 생활은 저 태양보다
더 뜨겁게 하기를 바라면서 이만 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