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백성과 악인의 차이

2018.05.06 09:35

박상형 조회 수: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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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백성과 악인의 차이(사57:14~21)



하나님의 백성과 악인의 차이는 무엇일까?

누가 악인이고 누가 죄인일까?

죄는 똑같이 짓는 것 같은데...



그럼 하나님의 백성과 악니의 차이는 죄의 차이,

즉 죄 짓고 안 짓는 차이는 아닌 가 보다듯.



죄의 차이가 아니라면 그럼 무엇일까?

그 차이는 마음에 평강이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이다.



(21)내 하나님의 말씀에 악인에게는 평강이 없다 

하셨느니라



여기서 착각하지 말아야 할 것은

죄 짓고 평강해지는 사람은 없다는 것이다.

평강이 죄 지은 것을 무마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니라는 말이다.



죄를 지어놓고서는 용서의 하나님이 

나에게 평강을 주실것이라며 

죄를 우습게 여기는 사람은 

분명히 말하지만 하나님의 백성이 아니다.



평강은 내가 쟁취해서 얻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시는 마음이다.



평강은 내 죄를 예수님이 담당하시지 않으셨다면

큰일날 뻔 했다는 것에 감사하고 감격하며

다시는 죄의 종으로 살지 않겠다고 고백하는

사람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선물이다.



평강은 또 용서해 주시겠지라는 마음이 아니라

이렇게 악한 짓을 했는데도 용서해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을 깨닫는 것이다.



그것이 하나님의 백성과 악인의 차이다.

악인은 하나님의 긍휼을 깨닫지 못한다.



(20)그러나 악인들은 성난 바다 같아 

가라앉을 줄을 모른다. 

쓰레기와 진흙을 밀어 올리는 물결과 같다.



악인들은 차분하게 앉아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못한다.

악인들은 무언가를 끊임없이 생산해

내어야 하다고 말한다.

그것이 쓰레기 인줄도 모르고...



그러나 하나님의 백성은 말씀을 듣는다.

그리고 말씀안에서 하나님의 뜻을 깨닫는다.

하나님이 잘못을 뉘우치고 기운이 빠진 사람과

함께 계신다는 것을,

하나님이 좋은 것으로 채워주시고 

나쁜 것들은 치워주신다는 것을...



(14)여호와께서 또 말씀하신다. “돋우어라, 돋우어서 길을 내어라! 내 백성이 가는 길에 장애물을 치워 버려라.”(15)지극히 높으시고 영원히 보좌에 앉아 계시는 분, 그 이름 거룩하신 분이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가 높고 거룩한 곳에 살고 있지만 잘못을 뉘우치는 사람과도 함께 있고 기운이 빠진 사람과도 함께 있다. 기운이 빠진 사람에게 생기를 불어넣고 상한 마음을 되살려 주려는 것이다.



그것이 하나님의 백성이 가지는 평안함이다.

무엇을 해내야 되는 자기만족의 채워짐이 아니라

무엇이 없어도 하나님만 있으면 되는

무엇보다 더 말씀이 먹고 싶고

말씀에 배불러 하는 그 채워짐.



하나님의 백성과 악인의 차이 별거 아니다.

말씀에 어떻게 반응하는지의 차이다.

말씀을 먹느냐 안 먹느냐의 차이이다.

악인들에게는 평안이 없다.



말씀을 먹었으니 아침을 먹어야 겠다.

(2018. 05. 06.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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