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합니다.
어제 퇴근하고 기영형제와 둘이서 현장 전도를 나갔습니다.
사영리와 음료, 빵을 들고 현장으로 갔습니다.
승용정비 7반에 가서 김영현 형제님을 만나 제가 사영리를 전했습니다.
형제님은 교회는 가족들과 함께 나가지만 구원의 확신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사영리를 전하고 영접기도를 했습니다.
그리고 필요하면 양육을 도와 줄것을 약속했습니다.
반 사무실로 들어갔는데 2명의 형제님들이 있었습니다.
한형제는 제가 사영리를 전했던 형제이고 그옆에 나이가 많으신 김용연 형제님이
있었습니다. 용연형제 또한 교회는 다니고 있었고, 교회 차량봉사로 섬기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과는 거리가 먼 그저 썬데이 크리스챤으로 술과, 담배로 찌들어 살고 있었습니다.
기영형제님이 용연형제님에게 사영리를 전했고, 영접기도는 혼자하겠다고 하기에 사영리를 주며 꼭
인격적인 예수님을 만나라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크리스쳔으로 살아가야 하는 이유와 현장에서 전도하며 살아가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고
영현, 용연 형제님에게 기도를 해주고 현장에서 나왔습니다.
비록 2명밖에 전하지 못했지만 정말 소중한 시간 이었습니다.
현장 구조상 전도하기가 매우 힘이 듭니다.
옆에 동료가 있으면 전도에 방해가되고, 특히 일과 시간에는 할 수 가 없습니다.
야간에도 일하고 있는 사람에게 시간을 빼았는 일은 쉬운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믿음으로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귀한 영혼을 만나게 되어 너무 감사하고 기쁩니다.
할렐루야~~ 현대기아 남부서비스센터가 부흥되는 그날까지....... 직장선교는 쉬지않을 것입니다.
주님을 찬양합니다~~
2년동안 현장전도를 하면서 음료수와 간식을 전했지만, 신우회에서 왔어요.. 시간되시면 목요일에 신우회에 오세요~~
이런 말을 전하는 것이 다였습니다~~ 한달에 한번씩 찾아갔던 우리를 야근하시는 분들은 주기적으로 찾았던 우리를
알고 있었죠.. 지난달 현장전도후에 이제는 방법을 바꾸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되었고,, 그동안의 접촉이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했습니다.. 목욜에 사영리를 들고 아주 고급스런 음료(자양강장제)와 머핀을 들고 두형제에게 사영리를
전했습니다.. 기도하면서 하나님 오늘 우리에게 준비된 한생명을 만나게 해 달라고 했는데.. 두형제나 만나게 되었습니다..
복음을 전하면서 가슴에 뜨거운 맘이 올라왔고.. 또, 전한후에는 이곳에 보내신 이유를 다시한번 알게되었습니다..
병천형제님이 현장에서 근무하지 않았다면.. 결코 쉽게 접근할수 없었을테고..
이렇게 쉽게 사영리를 전하기는 어려웠을 겁니다.. 하나님의 놀라우신 계획에 너무 감사했던 시간이었습니다~~
할렐루야..넘 귀하고 멋진 모습입니다.
두분의 그 모습을 주님이 보시고 얼마나 기뻐하셨을까요?
복음을 전하는 발걸음이 복되다 하셨으니,
분명히 두분의 삶과 현대 남부서비스센터에
성령님을 통한 부흥이 크게 임할 것을 믿습니다.
할렐루야..주님을 찬양합니다..
* 저도 어제 점심에 옆부서 젊은 직원에게 복음을 전했는데..
더 계획적으로, 더 적극적으로 복음을 전해야겠다는
결심읋 하게 되었습니다...
귀한 간증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이런 귀한 간증 밑에
칭찬과 격려의 댓글 다는 센스를 잊지 마셔요..ㅋ
요즘 홈의 리액선이 다소 뜸한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