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리트릿은..
월요모임 10번보다 리트릿 한번이 더 낫다는 말을
실감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리트릿에 처음 참가하신..
김현경 자매님, 손성은 자매님, 김민선 자매님, 이호영 형제님, 김동희 형제님..
정말 그렇지요?...^^
- 팀수양관...서울 시내에 이렇게 좋은 곳이 있는줄 몰랐습니다.
- 박종문 순장님의 다윗 메시지와 기도회...정말 짱이었습니다.
다윗처럼 하나님이 있는 삶이 되길 소망하며...다시금 결단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 라이프스토리...동여의도모임에 스펙트럼이 다양해진 것 같습니다.
자신의 삶을 나눠주신 김동희 형제님, 김민선 자매님, 최요섭 형제님...감사해요^^
- 아침 묵상...각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이 너무나 풍성했습니다.
무엇보다...모세와 여호수아처럼 동여의도모임에 다음세대를 꿈꾸는
분들이 계셔서..참으로 기쁘고 감격스러운 순간이었고..
나의 아론과 훌이되어주는 공동체가 있어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 탁구...강기영,이호영,이순화 vs 박종문, 홍상기, 채아정
이번에도 털렸습니다...ㅋㅋ
- 17.jpg (46.1KB)(73)
- 1.jpg (36.5KB)(62)
- 2.jpg (43.1KB)(58)
- 3.jpg (53.5KB)(67)
- 4.jpg (37.0KB)(62)
- 5.jpg (46.4KB)(63)
- 6.jpg (48.8KB)(60)
- 7.jpg (38.6KB)(67)
- 8.jpg (52.8KB)(65)
- 9.jpg (53.6KB)(67)
- 10.jpg (40.1KB)(67)
- 11.jpg (42.4KB)(68)
- 12.jpg (49.4KB)(65)
- 13.jpg (43.8KB)(60)
- 14.jpg (44.8KB)(64)
- 15.jpg (43.3KB)(59)
- 16.jpg (44.7KB)(56)
순장님.. 위에 모세가 아니라 다윗인데...ㅡ.ㅡ;;;
짧지만 굵었던? 리트릿 감사했습니다^^
호영형제님 웃으면서 찍은 사진 좋은데요? 베스트 스마일! ㅎㅎ
사진을 찍어주신 홍상기순장님께 감사!^^
좋은 추억이 생겨서 좋아요~~~^o^*
아침에 일찍 간 저는 사진이 없네요. --;;
새가족 분들이 많이 오셔서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이 참 좋았습니다.
다윗에 대해 짦은 시간에 준비하셨다고 했지만 깊은 은혜를 주신 종문 형제님....역시 탁월하셔요 ^^
저는 아침에 일어나 순화와 함께 산책한 시간이 참 여유롭고 좋았습니다.
시간이 좀더 있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남아요...ㅎㅎㅎ
종문형제님 징크스는 그냥 전통이려니 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요? 왠지 깨지면 안될 것 같은...ㅎㅎㅎ
아니 아니 아니되오..
내 반드시 그 징크스를 깨리이다..
동영의도 역사상 현이자매님이 없는 사진이 있을 수 있다니..
그 전통도 깨졌네요..ㅎㅎ
거기 산책하기도 좋고...공기도 맑고..
운동하기도 좋고..넘 좋지요..
앞으로 동여의도 리트릿은
디폴트로 그곳으로 확정하지요..
장소 새롭게 알려야 하는 번거로움도 덜고..
일 끝나고 늦게 오시는 분도 부담없이 찾아올 수 있고..
아침 일찍 가셔야 하는 분도
바로 전철도 가깝고 하니..ㅎㅎ
이번에 비가 와서 넘 아쉬웠어요..
담에 날 좋을 때
가족들도 다 같이 가는 리트릿 하십시다요..
이번 리트릿 소감
1. 야광 베드민턴 공이 필요하다...내 채 어디 갔노?(밤에 베드민턴 하다 공이 나무에 걸렸고..그걸 꺼내 보겠다고
모 자매가 채를 던져보기 시작...급기야..모 형제가 내 채를 딥다디 쎄게 던져서 그물 밖으로 나가 버렸습니다..ㅠ.ㅠ)
2. 다윗(모세 아님...) 일생에 대한 리뷰...
메세지 시간에 처음으로 시도해본 인물의 삶 전체를 개관해보는 시간..
충분한 깊은 내용까지는 못됐을지 모르지만...저에게도 새로운 시도였고..
한 인물을 통해서 하나님이 원하는 삶의 스타일,태도를 배울 수 있었던 감사했던 시간이었습니다..
3. 감사한 사람..
민선자매...밤 11시가 넘어서 도착하는 열정의 소유자..ㅎㅎ
동희형제...적극적 태도가 짱...개인 벌떼기도 요청 때...자원해서 성령세례를 받고 싶다고 자청..
요섭형제...자신의 삶을 진솔하게 깊이있는 내용까지 다 나눠줘서 고마워요..
성은자매...뻘쭘함을 넘어서 남편과 함께 축복된 자리에 오시고 피아노 반주로도 섬겨주시고...
현경자매...불편한 자리..몸이 불편해 짐에도 함께 하며 공동체 속에 쑤욱 들어와 줘서 고마웠어요..
그러고 봤더니...모두 최근에 오신 새가족들이시군요..
앞으로 소망이 있습니다...ㅎㅎ
4. 뒷풀이 탁구에서..
으~~~이번에는 징크스를 깰 수 있으려나 했건만..
매일 갈고 닦은 탁구실력이면 충분히 이길 수 있으리라 확신했건만..ㅠ.ㅠ
사주는 중국요리 먹으며 즐거워하던...기영,순화,호영..
담에 반드시 설욕전 한번 하십시다..
내 이번에 상기형제 채를 받아와서 맹연습 시작했으니..
(오늘 점심 그걸로 게임 했는데..다들 눈이 휘동그래짐..완전 팍팍 공격이 들어가니깐.ㅋㅋㅋ)
주님 안에서 한 공동체로 서로 사랑을 나누고
비전을 나누고
눈물을 나누는 리트릿의 시간들이 참으로
행복하고 감사하고 좋았습니다..
분기에 한번 정도는 이런 시간 가지면 좋겠어요..그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