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 다른 안식일에 예수께서 회당에 들어가 가르치고 계셨는데 거기에 마침 오른손이 오그라든 사람이 있었다.
- 한편 율법학자들과 바리사이파 사람들은 예수께서 안식일에 병을 고쳐주시기만 하면 그를 고발하려고 지켜보고 있었다.
- 그러나 예수께서는 그들의 속셈을 아시고 손이 오그라든 사람에게 "일어나 가운데로 나와 서라." 하셨다. 그가 일어나 가운데로 나서자
- 예수께서 그들에게 "너희에게 한 가지 물어보겠다. 율법에 어떻게 하라고 하였느냐? 안식일에 착한 일을 하라고 하였느냐? 악한 일을 하라고 하였느냐? 사람을 살리라고 하였느냐? 죽이라고 하였느냐?"
- 이렇게 물으시며 그들을 모두 둘러보시고 나서 손이 오그라든 사람에게 "손을 펴라." 하셨다. 그가 손을 펴자 그 손이 이전처럼 성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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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들은 잔뜩 화가 나서 예수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 하고 서로 의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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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저 같으면 안식일에 하지 아니하고 다음 날이나 하던지 할텐데요..
주께선 가만히 있는 것은 악한 일을 하는 것이며 죽이는 일이라 하시네요.. |
주님의 관심이 어디에 있는지 묵상하게 되네요.
주의 뜻이라면 순종할 준비가 되어 있는지...
세상의 사람들이 다 아니라고 하더라도
주의 뜻을 외칠 수 있는 믿음과 용기를 주시도록 기도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