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가 흔들리는 이유
2011.09.28 09:43
리더가 흔들리는 이유(레4:1~12)
제사장이 자신이 지은 죄를 위해
제사를 드립니다.
수 송아지 머리에 안수하고
그의 피를 손가락에 찍고
그의 피를 성소장 앞에 일곱 번 뿌리며
그 피를 번제단 밑에 쏟습니다.
죄 사함과 관계 있는 피를
다루는데 조금도 소홀함이 없습니다.
힘의 근원인 기름과
내장과 콩팥을 태울 때
거기에 묻어 있는 피의 흔적까지도
모두 태워져 버립니다.
자신이 지은 죄는 모두
백성들에게 전가되기 때문에(3)
아마 다시는 죄를 짓지 말자고 울며
다짐하며 제사를 드렸을 것입니다.
내가 내 죄를 이렇듯 진지하게
하나님께 고백하고 용서를 빈 적이
언제인지 생각해 봅니다.
또 내가 지은 죄의 결과가
다른 이들에게 돌아간다는 것은
생각해 보지도 않았습니다.
아 그러고 보니 훈련 받을 때 순장님이
리더가 흔들려서는 안 되는 이유를
말씀해 주신 것이 생각이 납니다.
“아래서 흔들리면 위에서는 춤을 춥니다.”
내가 죄를 지으면 순원들은 죄와
친구가 된다는 것입니다.
술 한잔 하자는 친구이자 상급자를
따로 만나서 회사에서 술 안 먹는
이유를 말해주었습니다.
누군가가 영적으로 모범이 되는
기준의 사람이 있어야
회사안의 크리스챤들이 따르게 될 테고
그것이 나라고 생각한다고 말입니다.
더 죄에 대해 민감하게 생각하고
행동할 것을 선포합니다.
혹 죄를 지었을 때
더 진지하고 철저하게 회개할 것을
다짐합니다.
나는 우리 직장에서
하나님의 영적 기준 이니까 말입니다.
(2011.09.28.09:3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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