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우리 주님이 십자가를 지신 성 금요일입니다.
사도 바울은
십자가의 도가 이 세상사람들에게는 미련한 것이라고 하는데
우리 주님은 그 십자가를 마다하지 않으시고 지셨으니
우리 주님은 미련한 분이라는 말인가?
아니, 그분을 따르는 우리들은 다 이 세상사람들에게는 미련한 사람으로 보인단 말인가?
오늘 아침에 문득 이런 생각이 떠오릅니다.
세상사람들에겐 미련한 사람들----
어찌 이 세상의 가치관과 우리의 가치관이 이 처럼 다른단 말인가?
주님 오늘 아침
이 진리를 알게 하여 주소서
우리의 영안이 열려
이 진리가 우리 마음속에 인치게 하여 주소서
세상사람들로부터 지혜롭다고 인정받고 있다면
아니 인전받으려 한다면
그것도 문제가 있다는 말인가?
오늘 아침
우리모두에게 십자가의 도를 알게 하여 주시기를
우리 주님께 간구합니다. 샬롬
샬롬! 상쾌하게 새로운 마음으로 일주일을 시작합니다.
그런데 아직도 춥네요.....
참.. 제가 요즘 틈틈히 성경암송 앱을 만들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쓰시는 분들은 앱이 뭔지 아실껍니다.
나름대로 좀 더 암송을 쉽게 해보려고 머리를 쓰고 있는데
아이디어 있으시면 받습니다.
제가 고안해 낸 것은 깜빡이 영어단어 학습기처럼
단어들을 깜빡거리게 해서 성경구절을 외우게 하는 것입니다.
이외에 여러 아이디어 있으시면 올려주세요
감안하여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만들어지면 이곳에 무료배포하도록 하겠습니다.
참 안드로이드 먼저 만들고 있습니다.
우리모두가 성령 하나님의 충만함으로 가득찬 하루 되시길 기도합니다.
아침 출근길은 쪼금 힘들었죠?
저도 잠깐 고민하다 한강 샛강을 우산 쓰고 사무실까지 그냥 도보로 건녔습니다.
창가로 보이는 빗줄기!
이제 봄이 오려는 가 봅니다.
봄의 전령사군요.....
정신없이 또는 앞만 보며 달려온 우리의 나날들
또 그렇게 달려갈 우리의 모습들
잠깐 쉬면서 여유를 갖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한가한 소리를 하고 있나요?
그럼 용서하세요.
그래도 우리 잠깐 쉬어요.
주변의 지체들을 생각하면서요..
어제 보이지 않던 그 분은 왜일까? 어제 그 분은 어째 좀 쳐졌지?
알고보면 고단한 나그네생활!
그러나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은혜가 너무 크기에
간절합니다. 저는!
당신도 그렇죠?
그렇다면 우리 다시 회복되어 일어나자구요!
다시 보듬고 어깨동무해보자구요!
함께 하는 게 큰 힘입니다.
주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듯!
깨끗한 마음으로 그대를 축복합니다.
즐거운 주말과 봄비라~~~
저는 너무나 좋습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