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들 어디 가셨나요?
추워서 겨울잠이라도 자러 가셨는지
통 보이질 않습니다!
날씨가 좀 풀렸으니
빨리 나와서
얼굴좀 보여 주세요.
이럴 땔
바깎 공기를 쐬어야 한다니까요
바람쐬러 빨리 빨리 나오세요.
아셨죠? .
특히 예쁜 자매님들 보고 싶어요
미정, 동옥, 정희, 양희, 소영(2명), 아영, 미덕, 유화,사라 자매님
그만 화장하시고 빨리 오세요.
화장 않해도 너무 예뻐요.
그리고
우리 엄마 순장님인.
지영, 미영, 정은,숙이, 지애 순장님
너무 너무 멋져요!
최고예요
뭐 이제 누구 눈치 볼 것 없잖아요?
빨리 빨리 오세요.
또 신입 예비순장 자매이신
신아, 경은, 한나 자매님
뛰어 오세요.
여기 자매님들을 위한 향연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자매님들을 사랑하시며, 자매님들을 위한 놀라운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할렐루야!)
추신 : 이 글로 인하여 남자 순장님들은 시험받는 일이 없도록 마음 단속을 잘 하실 것!!!!!
그가 그 자식을 몰렉에게 주는 것을 그 지방 사람이 못 본 체하고 그를 죽이지 아니하면, 내가 그 사람과 그 권속에게 진노하여 무릇 그를 본 받아 몰렉을 음란히 섬기는 모든 사람을 그 백성중에서 끊으리라(신20:4-5)
오늘 아침엔 못 본 체하고 라는 말씀에 제 시선이 멈춰서게 됩니다.
이 말씀은 적극적인 행동은 아니지만, 묵시적으로 동의하는 모습이 아닌가 합니다.
세상것을 아직도 사랑하고
세상의 풍습을 쫒고 있는 저에게
하시는 말씀인 것 같습니다.
하나님
이 세상에서
온전히 마음과 행동이
하나님 앞에 열납되기를 원하나이다.
오늘 아침은 금년들어 가장 춥다고 합니다.
오늘 잘 지내고 저녁에 봅시다. 샬롬
타국인이 너희 땅에 우거하여 함께 있거든 너희는 그를 학대하지 말고 너희와 함께 있는 타국인을 너희 중에서 낳은 자같이 여기며 자기같이 사랑하라. 너희도 애굽땅에서 객이 되었더니라.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니라(신19:33-34)
제가 자주 보는 TV프로그램중에서 러브인 아시아라는 것이 있습니다. 우리에 살고 있는 다문화가족을 소재로 하여 그의 삶을 소개하고 그의 고향을 방문하는 형식으로 꾸며져 있는데, 저는 이것을 보면서 많은 부분을 공감하게 됩니다.
이 땅에 살고는 있지만, 우리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저 다문화가족처럼, 타향살이 인생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언어도, 생활습관도, 문화도 전혀 다른 이방 땅에서 살아간다는 것이 얼마나 힘들까? 하면서 보게 됩니다.
저는 위 말씀을 대하면서 하나님의 섬세한 배려를 보게 됩니다.
이방인들을 자기 같이 사랑하라는 하나님의 말씀
이 말씀을 오늘 아침 깊이 되새겨 봅니다. 샬롬
사모하는 마음으로 목요일 아침을 맞이합니다.
어제 저녁 임경환 형제님의 병문안을 다녀왔습니다.
지난 주일저녁 몸살기운이 있어 서울대병원에 갔더니
간 수치가 올라 입원 주사가 필요하다 하여 입원중이었습니다.
사실 어제 의료진이 퇴원조치하려 했는데 미열이 약간 있어 본인이 퇴원을 미뤘는데
같은 응급병실의 한 영혼(임귀* 폐암 4기)에게 전도하라는 하나님의 강력한 감동에 어쩔줄을 몰라 하더니
저녁에 마침내 4영리로 2원리까지 읽어주고 오늘 다시 하기로 했다네요.
하나님께서 자기를 이렇게까지 전도하게 하시는 것에 대하여 진심으로 몸둘 바를 몰라하며 감동하는 모습을
눈물로 표현하더군요.
최근엔 교회내 한 형제를 섬기게 되어 순장으로서의 감동도 경험하던 참이었습니다.
병문안 후 함께 했던 변성천 형제랑
저녁먹으면서 늦게까지 교제하고 헤어졌습니다.
최근까지도 훈련에 대하여 나름 정리가 안되었는데 이제 말끔히 정리되었다고 하면서
훈련이 갖는 의미와 주는 유익에 대하여 진솔한 나눔을 가졌습니다.
그간의 속내를 털어놓으면서 활짝 웃는 모습에 순장으로서 제 마음이 시원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저들을 순장으로서 섬기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