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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의 년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 이라도

그 년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 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 (시편90:10)

 

 우리에게 우리 날  계수함을 가르치사 지혜의 마음을

얻게 하소서 (시편90:12)

그렇습니다 우리의 인생은 참으로 안개와 같고 나그네 와

같습니다

짧은 인생길 주님만 경배하며 주만 영화롭게 하며

살아 갑시다

김지영순장님의 이모를 위하여 우리 모임에서 기도하였는데

주님 안에서 하나님 품으로 가셨다고 하니 축복 중 축복 입니다

또 예진이의 생일도 뒤늦지만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 합니다

건강하고 지혜롭게 주님 잘섬기는 예진이가 되길 기도합니다

 저도 장례식에 가면 어쩐가는 나의 장례식에 조문객이 오는

때가 있게지 라고 생각을 할때가 있습니다.

날 때 가 있고 죽을 때가  있는 것이죠

나는 것도 중요하지만 죽는 것이 더 중요 하다고 저는

생각  하고 삽니다.

정종남
댓글
2011.11.14 10:19:02

세월 지나가는 소리가

이렇게 크게 들리는 것은

무슨 연유일까요?

 

영호순장님의 글대로

일주일이, 한달이, 일년이

금새 지나쳐 버립니다.

 

그래요, 영호순장님 말슴처럼

죽을 때를 의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우리 모두 그런 마음으로 삽시다.

영호순장님 화이팅! 샬롬  

이스라엘의 죄악을 대신해서 죽은 아사셀의 염소처럼, 저의 죄 때문에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신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의 보혈로 새 생명을 얻었으니 이 복음을 담대히 전하게 하소서. 오늘은 월요모임입니다. 모임에서 뵙겠습니다. 샬롬    

그동안 기도해주셨던 막내이모가 오늘 새벽 1시에 하늘나라로 가셨습니다.

 

많은 분들의 기도 덕분에,

고통은 심하셨다고 하는데, 둘째 이모의 말씀에 의하면, 목사님과 교인들이 모두 오셔서 예배를 드리고 나서, 아주 평안하게(고통이 잠깐 가셨을때는 그 특유의 유머와 재치로 농담까지할 정도의 여유가 있으셨다고 합니다) 정말 편안한 잠을 자는듯이 그렇게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엄마는 항상 이모부와 사촌동생만 있는 가운데 쓸쓸히 돌아가시게 될까봐 그게 그렇게도 마음아팠는데, 

하나님의 은혜로,

별로 오랫동안 출석하지도 못한 교회에서,,,처음 발병부터 끝까지 중보기도를 해주시고,

임종까지 같이 지켜 보게 해주셔서 슬픔중에도 얼마나 위로가 되는지 모른다고 하십니다.

 

세상적으로만 본다면, 너무 허무하고 슬프고, 안타깝기만 하겠지만, 천국에 가신것을 알기에,

지금은 오히려 고통없이 지내시고 계신것이 기대가 되어 한편으로는 위로가 됩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살아가는 인생, 중보 기도하는것이 얼마나 귀하고 귀한 일인지,,,,,

한해 두해 나이가 들어갈수록 마음에 확신이 들고 깊어집니다.

 

하나님 없이 사는 인생은 얼마나 불안하고 허무하고 불만이 많을까요?

 

본래 빼빼로 데이가 예진이 생일입니다. 

예진이가 이세상에 온 날, 막내이모가 가셔서 항상 이날이 기억될것 같습니다. 

예진이가 아직 어리긴 하지만, 마냥 즐거워할 수만은 없다는 것을 이해할것 같습니다.

 

그동안 같이 기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승호
댓글
2011.11.12 00:47:27

이모님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모님께서 소천하신 날이 또 예진의 생일이라니 여러가지로 생각이 되셨겠어요...

하나님없는 삶은 어디서 와서 어리로 가는지 모르지만...

이제 우린 진리 안에서 분명한 길을 알았으니 얼마나 큰 축복인지요.

 

남아있는 가족들과 친지분들에게 하나님의 위로가 함께 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정종남
댓글
2011.11.14 08:26:02

그래요,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죠. 그러나 이모님은 천국을 가셨기에 죽으신 것이 아니죠. 또 그 예쁜 예진이 생일이었군요, 축하, 축하! 샬롬 

출첵합니다. 저는 오후 반차내고 울산 처가집으로 장모님 생신 축하드리러 갑니다. 지금은 서울역에 도착해서 양희 자매 기다립니다. 휴가덕에 주말이 엄청 길어진 여유로운 기분입니다! 하나님께 감사하며 순장님들께도 동일한 평안함 허락하시길 기도합니다!

차민호
댓글
2011.11.11 20:37:55

그녀를 기다리는 가을 남자...  상민형 ㅋㅋ

처음 만났을 때의 두근거림이 지금도 있기를 바랍니다. 

저는 지금 아이들에게 달려가고 있습니다. 

제 앞에 앉은 어떤 얼굴 빨간 청년은 엄청나게 큰 곰 인형을 선물로 받았네요. 

오늘이 밀레니엄 빼빼로 데이라고 받은 모양입니다.

우리 아내와 아이들에게 무슨 선물을 바칠까 생각하니 입가에 미소가 번집니다.

정종남
댓글
2011.11.14 10:21:00

잘 다녀 오셨슈? 상민형제님

날씨는 따뜻했죠? 샬롬

 

출췍!

그것은

그 마음에 사랑이 있을 때 가능한 것이리라.

 

상대방을 사랑하고

공동체를 사랑하는 마음이 없고서는 되지 않는 것.

 

저는

그런 관점으로

오늘 출췍을 합니다. 샬롬!

 

차민호
댓글
2011.11.11 20:39:47

저도요 출췍! 췌키리 부움~

아침에 집을 나오니

비가 오고 있네요

 

이 비는 가을에 내리니

가을비라고 해야 되지 않을 까요

 

봄에 내리면 봄비

여름에 내리면 그냥 비

겨울에 내리면 겨울비

 

근데, 왜 여름에 내리면 그냥 비예요?

 

당연히 비가 내리는 것이 맞고

또 비가 와도 귀찮기가 덜 하잖아요

더운데 오니까, 좀 시원하기도 하구------

 

아니면 말구!

전 그냥 그렇게 하기로 하겠어요

딴지 걸지 마세요. 아셨죠?

 

제가 하고 싶은 예기는

가을비는 감기조심을 잘 해야 된다는 거지요

옷 잘 챙겨입으시고, 건강관리 잘 하세요.

아프면 안 돼요. 늘 건강해야 해요.

하루라도 못 보면 보고 싶으니 까요. 아셨죠? 

전 순장님들을 너무나 사랑하니까요 

 

오늘도 주안에서 승리하는 하루가 되세요  샬롬

 

 

마정진
댓글
2011.11.11 09:34:01

순장님도 몸조심하세요~

제가 처방전을 하나 지어드릴 테니 꼭 지키세요.

 

무엇보다 면역력 강화를 위해 기도에다 운동을 곁들이도록 하십시오. ㅎ

 

오늘도 먼저 들어오셔서 대화의 장을 시작하신 순장님들 감사드립니다.

 

수험생들 덕분에 한시간 늦게 출근했더니, 점심때가 되어도 배가 안고프네요.

 

하나님께서 믿는 자녀들과 함께 하시길 기도하며,

 

특히 광화문의 3자녀들이 좋은 컨디션속에서 끝까지 모든 문제를 잘 풀고 결과를 하나님께 맡기고 평안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우리 예은이도 이제 얼마안남았네요.....고딩된지 벌써 1년이 휙 지나갔네요...

 

앞으로 2년은 더 빨리지나가겠죠?

 

이미 수험생 한명 키워내신 마순장님 부럽습니다...

 

오늘 저녁에 뵙겠습니다.

정종남
댓글
2011.11.10 14:31:24

지난번에 예은이를 보니, 숙녀가 다 되었어요. 언제 그렇게 컷는지, 지영순장님 참 부럽습니다.

예은이도 2년후에 수능을 보겠지요.참 세월이라는 것이 빨라요. 마순장님도 딸만 둘인데 얼마나 부러운지,

다들 행복하십니다. 그려, 샬롬   

출췍이요~

수능날!

진우 수원 하은이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지혜 영감 판단력을 기대합니다.

소기의 결과로 하나님께서 열어주시는 인생의 길을 힘차게 내딛을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그 부모님들 위에도 함께 하소서!

작년 우리 딸 예나의 수험생활이 어제같은데 ...

 

샬롬!

오늘은 수능이 있는 날이군요

우리 광화문모임에 속해 있는 자녀(공진우, 배수원, 송하은)들도 수능을 보게 되는데,

지금까지 쌓아온 실력들이 잘 발휘되기를 기도드립니다.

 

또 목요순장모임이 있는 날이기도 하지요

오늘 업무 일찍 끝내고 제시간에 모여 하나님을 찬양하고 그 분께 영광올려드립시다.   

저녁때 뵙시다. 샬롬 

성령님,

저의 고집과 방법을 내려놓고 

주께서 이끄시는대로 따르겠습니다.

이끌어 주세요. 

주님께서 맡겨주신 일이오니,

성령께서 온전히 이끄심을 경험하게 해주세요.



정종남
댓글
2011.11.09 08:18:53

민호형제님의 기도에 응답해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드립니다.

금번 훈련을 통하여 하나님의 임재와 은혜를 깊이 체험하는 민호형제님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멘 

이제 자칭 컴맹이라고 하는 영호순장님도 등단하고

(사실 이런 분들이 큰 일을 냄, 향후 많은 활약기대 됨)

소영자매님이 결혼한다는 소식도 전해지고

종범순장님은 어제 정향자매님 생일이라고 꽃을 사들고

민호순장님은 일대일 양육자니 암송이니 하는 기도보따리를 풀어놓고

선배라 그런지 여유있게 바라보며 미소짓는 정진순장님

훈련순장인지라 순원의 일이 자기의 일처럼 애가 타는 성도순장님

은근히 숨은 실력을 드러내는 지영순장님

사춘기에 문학소녀였던 미영순장님

뒤에서 묵묵히 기도하시는 승호순장님

하고 싶은 말도 쓰고 싶은 것도 많지만 자제하는 미정순장님 

광화문 문단을 주도했던 진희순장님은 많은 글을 남기고 잠시 쉬고 있고

그 밖에 이 모습, 저 모습으로 자신을 살짝 보여주는 다른 순장님 

그리고 언제 등단할 지 아직 마음을 정하지 못한 많은 순장님들

슬쩍 방문했다가 글만 살펴보고 빠져 나가는 순장님들  

 

이 모든 소식들이 전해 퍼지니

광화문 뜰은 항상 바쁘지만

웃음꽃은 그치지 않는 군요

 

여기 행복 가득 담은 소쿠리 있사오니

순장님들이여, 그저 마음껏 가져가시구려

(참고로 이 소쿠리 안에는 장미, 백합, 나리, 분꽃, 수선화, 국화, 안개꽃, ----- 이 세상에 모든 꽃은 다 있음) 

 

그 모습 너무나 아름답소이다. 샬롬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시133:1)

마정진
댓글
2011.11.08 14:25:36

순장님의 겸손히 섬기는 모습이

아름다운 결실로 나타나는 것 같아

보기에 참 좋습니다.

 

많은 이들이 들락날락 들락날락 들락날락....

그 안에 기쁨도 안타까움도 소망도 아픔도....

 

우리의 삶이 묻어나는 것일진대

비로소 예수님 안에서 한가족됩니다.

 

샬롬!

정승호
댓글
2011.11.08 22:50:13

먼저 섬김으로 보여주시는 순장님을 보며

저희도 본받아 좇아가야할텐데요...

사랑하는 순장님들의 글에 사랑이 넘치는 군요

너무 재미있고 은혜롭군요 정종남 마정진 김지영 차민호 등 광화문

순장님들  주님은 우리가 힘들고 외로울뗀 우리를 업고 가십니다

주님의 등에서 다시 재기 하세요 화이팅

차민호순장 암기는  대로가 없어요 다만 다시 일어나 암기하고 또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성숙해 지는 것이죠.

정종남
댓글
2011.11.08 12:52:16

이제 영호순장님이 합류가 되셨으니, 더 차고 넘치는 군요. 영호순장님의 위트와 기지가 기대됩니다. 하지만 부담은 느끼지 마세요. 자주 오셔서 다른 순장들 하시는 대로 하시면 됩니다. 샬롬   

사랑 합니다  광화문 형제 자매들 주님의 지상명령을 힘들고

어렵지만 잘 감당하고 나갑시다

사랑 합니다.

정종남
댓글
2011.11.08 12:49:23

영호형제님, 드디어 입장하셨군요, 앞으로 많은 활약 기대됩니다. 영호형제님, 화이팅! 

아... 맞다! 금식기도라는 비밀무기가 있었네요. 

정종남
댓글
2011.11.08 12:48:14

그렇군요, 그 무기가 있군요, 분명 하나님은 민호형제님에게 좋은 방법을 주실 거예요. 민호형제님 화이팅!

또 한 주가 시작됩니다.

이 아침에 주님의 사랑으로 채워주시고, 평생토록 우리가 기뻐하고 즐거워하게 해 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월요모임에 함께 시작하게 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샬롬

오늘도 BTC3 훈련을 마치고 녹초가 된 몸으로 돌아왔습니다.

역시 암송은 어린 저에게도 큰 도전이 됩니다. 저의 순장님은 이 모든걸 어떻게 그렇게 탁월하게 마치실 수 있었는지 새삼 고개가 숙여집니다. 순장님의 이름에 먹칠을 하지 않도록 수료는 할 수 있어야 겠는데

직장내에서 양육자를 찾지 못해 기도중입니다. 

기도 부탁드립니다.

정승호
댓글
2011.11.06 00:48:03

힘내십시오! 차민호순장님^^

마정진
댓글
2011.11.06 19:27:40

그렇군요.

 

그 암송이란 게 저만 힘들게 한 줄 알았는데....

아무리 반복해서 암송하고 또 암송해도

그게 그거 같고

그래서 다시 해보면

또 그게 그거같고...

 

다른 사람은 다 잘하는 줄 알고

무력감에 빠지기도 했는데...

 

다 똑같군요.

 

정말이지 다 똑같아요.

그러니 무식하게 무조건 하다보면

눈이 열리는 것 같아요.  화이팅!

 

직장내 새로운 동료에게 양육하는 것도 정말이지 큰 과제였습니다.

작년 이맘때 저 역시 금식하며 기도했던 것도....

결국엔 한명을 붙여주셔서 아슬아슬하게!

 

힘내시라는 말밖에!

그리고 하나님께 기대하시라는 말밖에!

샬롬!!! 

정종남
댓글
2011.11.07 08:34:51

하나님께서 인도해 주실 줄 믿습니다. 민호형제님 화이팅!

홍성도
댓글
2011.11.07 09:24:48

민호형제님의 암송노력은 눈에보일 정도로 잘 감당하고 있습니다

지금처럼 잘 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양육자를 위해 광화문 순장님들 함께기도 하고 있으니

믿음으로 구해봅시다 샬롬~ 힘네세요

여러분께서 사랑하시는 마정진!

출췍입니다~~ 

 

낙엽 후두둑 지는 거리를 잠깐이나마 걸어보는 것도.....?

 

오늘도 샬롬!!!

낙엽이 제법 많이 휘날립니다

맑은 날에 멀리는 못가더라도 지척에서나마 가을을 많이 경험하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샬롬~

날씨가 잔뜩 찌뿌려져 있어 비가 올 것 같다.

혹시 모르니 우산 챙겨 갖고 가시길  ---- 샬롬

11월 하고도 3일, 그리고 순장모임, 주안에서 충만하시고 저녁에 뵙시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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