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B 광화문모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어서 오십시요 여러분 모두를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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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9/09 비비비 , 9/16 비비비
암송:
1지구대표:공세봉:010-8924-4455
샬롬~!
우리 광화문 형제자매님들~
너무나도 보고싶고 그립네요~
군대에서 조금이나마 컴터할 수 있어서 찾아왔습니다
군대에 있으면서 비비비 광화문 형제자매님들이 많이 생각났습니다.
비비비 지체들 어떻게 지내나 너무나도 많이 궁금했구요
저는 여기 강원도 철원으로 자대 배치를 받았습니다.
강원도 전방쪽으로 배치가 됬습니다.
전방이라서 남들도 다 가기 싫어하는 곳이지만
하나님이 인도해주시는 곳, 하나님이 부르신 곳이라고 믿으면서 군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이곳엔 벌써 눈도 많이 오고
날씨도 영하권으로 떨어졌네요 ㅎ ㅎ
훈련병이었을 때에는 하나님께서 특별한 은혜를 주셨습니다.
5주 훈련을 받는 동안 하나님께서 영혼들을 위해서 기도하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같은 훈련병 동기들이... 하나님 예수님을 믿을 수 있도록, 구원받을 수 있도록 기도하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피흘리신 이유..
십자가의 피맺힌 소원...
바로 한 영혼이라도 아버지 품으로 되돌아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밤마다 잠자는 시간을 빼서 30분씩 영혼들을 위해서 기도했습니다.
훈련을 받은 날에는 육체적으로 너무나도 힘들고 지쳐서 기도하지 않고 그냥 자고 싶은 마음도 컸습니다.
그렇지만 ... 예수님을 모르고 사는 영혼들을 바라보면 다시 기도하는 마음이 생기곤 했습니다.
피곤해도 기도했습니다. 저들이..하나님을 만날 수 있도록..
그렇게 1주 2주.. 5주가 지났습니다.
마지막 5주 훈련이 다 끝나갈 때 쯤, 수료식이 다가올 때 쯤
뜻밖의 소식이 찾아왔습니다.
조교 한명이 저에게 찾아왔습니다.
그러더니 신교대 4등을 했다고, 38연대에서는 1등을 했다고, 저에게 말해주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포상휴가를 받는다고 했습니다. 뜻밖의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저는 그 말을 듣고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내가 어떻게 해서 포상휴가를 받을 수 있었는지...
솔직히 훈련도 남들보다 잘 받지 못했고
몸이 아파서 훈련을 못 뛴 적도 있었습니다.
그랬던 제가 어떻게 해서 그런 성과를 얻었는지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단지 영혼을 위해서 기도한 것밖에는 없었는데
하나님께서 하신거라밖에 생각이 안들었습니다.
체구도 작고 덩치도 작은 내가..
나보다 훨씬 키도 크고 덩치도 크고
나보다 훈려을 더 잘 받은 동기들이 있는데...
그 친구들이 포상휴가를 못받고
내가 받았다는게....
하나님의 은혜라고 밖에 생각이 안들었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정말 믿음의 한 사람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서로 다른 곳으로 자대 배치를 받아 헤어지게 되었지만
5주 훈련동안 정말 서로 의지하고 도움이 되었던 형제였습니다.
그 형제는 예수님 믿은지 2년 밖에 되지 않았는데
대단한 믿음을 가진 형제였던 것 같습니다.
그 형제는 비보이였는데 '멘토'라는 단체의 멤버였습니다.
비보이 춤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단체인 '멘토'의 멤버였습니다.
미국, 배트남, 일본 등 전세계를 돌아다니며 춤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형제였습니다.
그 형제랑 훈련을 같이 받으면서
영혼들을 위해 같이 기도하고
서로 중보기도해주면서 지내게되었습니다.
이런 만남을 가지게 해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그렇게 5주 훈련이 끝나고
자대를 배치받았습니다.
15사단 38연대 2대대로 자대를 배치받았습니다.
그곳은 강원도 철원에 있는 곳이었습니다.
그곳에 도착하자 마자....
한 내무실에 30, 40명 이상의 고참들이 보였고
여기저기 욕설이 난무했습니다. 여기서 어떻게 2년동안 살지... 이것이 지옥인가..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너무나도 낯설었습니다.
어떤 한 고참이 저에게 이런 말을 했습니다.
" 서울에 사는 놈이 어떻게 강원도 이곳까지 오냐. 불쌍한 새끼 "
또 다른 고참은 이런얘기를 했습니다.
"이 부대는 전 육군 중에서 가장 전투력이 센 곳이라고 "
' 가장 훈련이 많은 곳이라고 " ....
저는 그 마을 듣는 순간
하나님이 생각났습니다.
'하나님 왜 이런 곳으로 보내셨나요 ... "
'하나님 왜 이렇게 훈련도 많고 힘든 곳으로 보내셨나요'
'하나님 왜 이렇게 추운 곳으로 보내셨나요'
'하나님, 후방쪽도 있는데 왜 전방쪽으로 보내셨나요'
이런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힘들수록, 힘든 훈련일 수록 내가 더 성장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특별히 이 험한 강원도로 인도해주신 이유가 있을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자대에 온지 얼마 지나지 않아
힘든 훈련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훈련병때 받은 훈련보다 더 힘든 훈련이었습니다.
정말 속으로는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래도 정말 끝까지
' 성령님 ! 할 수 있습니다 ' 외치면서 버티고 버텼습니다.
다른 사람들도 다 하는데
하나님의 자녀인 내가
하나님의 아들인 나도 해낼 수 있다 라는 생각을 하면서 이겨냈습니다.
순간순간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훈련을 잘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곳 자대에 오면서 나태해진 저의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훈련병이었을 때보다 더 기도가 되지 않았고, 더 말씀 읽기가 어려워졌습니다.
고참들이 시키는 것도 많았고,
고참들의 욕설도 많았고,,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도 많이 스트레스를 받았던 것 같았습니다.
영적으로도 더 따운되어있엇던 것 같았습니다.
훈련과 근무로 인해 3주동안 주일 예배를 드리지 못하는 상황도 오게 되었습니다.
정말로 깨어있지 않으면 금방 무너질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더욱더 기도하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화장실 변기에 앉아서 기도도 해보고 말씀도 읽어보고
긍정적인 생각을 글로도 적어보고 계속 성령님을 모셔드리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힘든 훈련을 받을 때
무엇보다도 우리 광화문 비비비 모임이 생각낫습니다.
뜨겁게 기도하고 있는 광화문 지체들이 생각났습니다.
나를 위해서 기도해주고 잇는 광화문 지체들이 있기 때문에
지금 내가 이렇게 건강하게, 아픈 곳 없이 군생활을 하고 있고
훈련을 잘 감당할 수 있었구나...라는 생각이 절실히 들었습니다.
우리 광화문 지체들...
공순장님부터 시작해서...
모든 광화문 순장님들, 순원들, 모든 지체들의 중보기도가 절실히 느껴졌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서 너무나도 감사함을 드립니다.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저도 비비비 모임을 위해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더욱더 영적 부흥이 일어나도록....!
더욱더 기도하는 사람이 되서 돌아오겠습니다 !
우리 광화문 형제자매님들 !!!
보고싶습니다~
그립습니다 ~
항상 승리하길 기도합니다 !
필승 ! 이병 구동혁 .
아 그리고~
등업요청합니다 ~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우리의 호프 동혁아!
이게 얼마만이냐~
정말 반갑고 반가우며 또한 정말로 반갑구나.
너를 대하니 새삼스레 늠름한 너의 모습이 새록새록 다시 한 번 떠올려지는구나.
이제는 대한민국 군인이 되어 최전방 철책에서 힘든 병영생활이겠지만
하나님께서 너를 지키시고 보호하시며 또한 인도하신다는 확신을 갖게된다.
너의 글을 보니. 그 속에 드러난 너의 마음을 보니!
사랑하는 우리의 막내 전사. 동혁!
날씨가 갈수록 추워지겠지만 너의 기상만은 더욱 장엄해지기를 축복한다.
나 알지? 너의 동기 마정진이야! ~^^
멀리 있지만 중보하면서 더욱 가까이하도록 할게.
정말로 반갑고 반갑다. 정말로~!!!! 할렐루야!!!
동혁아 잘 지내고 있다니 반갑다
가기전 간증이 생각나는데 군대가서도 이어진 것을 보니
주님이 너를 인도해가고 있음을 확신하게 된다
네 떠난 자리가 크다만 주님이 많은 은혜로 채워주셨다
시간이 되면 그 은혜를 나눠주고 싶다
요즘 이병화형제도 동혁이와 비교할 수는 없지만
주님의 인도하심을 경험해가고 있단다
전방에서의 겨울은 여기보다 훨씬 추울텐데
출애굽했던 이스라엘 백서을 인도하신 하나님께서
동혁이의 겨울밤을 불기둥으로 인도해주실것을 믿는다
너도 그 하나님을 바라보며 기도한다면
추운겨울기간동안 주님의 보호하심을 증거하게 되리라 믿는다
사랑하는 동혁아!!
소식전해줘서 기쁘고 즐겁다
다음에 전화번호나 연락처도 남겨라
그리고 외박땐 힘들겠지만
휴가땐 꼭 연락해라
맛있는 것 같이 먹자!!
잘지내고 다음에 보자!!!
동혁! 반가워.
그렇잖아도 어제 이경자 순장님 통해서 소식 듣고 함께 기도했어.
우선 동혁의 선한 믿음의 싸움을 보니 도전과 은혜가 되어 감사해.
한편으로 고생하는 모습이 안스럽기도 하구.
광야와 같은 곳, 인간의 적나라함이 그대로 표현되고 인간본성을 여과없이 볼 수 있는 곳.
믿음과 인내, 소망과 사랑으로 잘 이겨내고 그들에게 축복의 통로가 될 동혁이의 모습이 기대가 되네.
우리가 함께 있진 못하지만 하나님 안에서 연결되어 열심히 기도할께. 힘 내.
동혁아! 반가운 님의 글을 보니 감동과 감사가 된다
어려운 환경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아들됨을 결코 잠시라도 포기하지 않으려는 너의 모습, 마음속에 깊이 전해진단다
군 에서의 훈련과 자대에서 야전 생활속에서 너의 심지를 하나님께 촛점을 더욱 맞추고, 메 순간 입술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읖조리는 사랑하는 동혁이길 당부한다
1팀에서도 함께 너의 보내준 메일을 나누고 기도할께 샬롬!
언제 어디서나, 어려움속에서도 하나님과 동행함이 느껴져서 눈물이 난다...
동혁형제 반가와~ 여자라서 군생활에 대해 잘은 모르지만, 동혁형제의 글을 통해 맘이 아프기도하고,,
그렇지만, 여전한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있다는 생각에 안심이 돼~~
우리 같이 중보할께~~ 아마 곧 그곳에서도 혼자 힘들지않게 동역자가 생기리라 믿어~~
하나님이 함께하심을 감사해~~~ 여호와 닛시~~~
동혁형제님, 너무 반갑네요♥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성령님만을 의지하고 기도하는 모습이 참 아름답습니다.
동혁형제님의 간증을 읽으니 예전에 읽었던 책제목이 생각나에요 '내 잔이 넘치나이다'
6 25전쟁을 배경으로 쓴 책인데, 하나님의 선하신 계획과 인도하심을 생각할 수 있었어요.
지금 힘들고 어렵지만 동혁형제님 군대의 척박한 환경속에서도 '내 잔이 넘치나이다'라는 간증이 나오시길 기도드릴께요^^
화이팅!
우리 아들 동혁! 많이 힘든 과정에서도 주님의 고난을 생각하고 영혼에 대한 열정과 사랑의 모습을 볼 때 참으로 주님께 감사드리고
이를 위해 수고한 우리 동혁이가 자랑스럽구나. 할렐루야!
이곳에서 더욱더 중보기도하마. 우리 동혁이가 더욱 주님의 귀한 제자가 되어 돌아오도록 세게 기도할께.
순장님은 가끔 교제때나 메시지할때 우리 동혁이를 얘기하곤 한단다.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아들 동혁아 남은 기간 많이 힘든 시간이겠지만 주님과 동행하며 승리하기를 바라며.... 공순장
내 생애에 만난 가장 멋진 청년, 동혁아!!
잘 있었지~ 글을 보니 영적으로 날이 선 모습에 넘 도전된다~
힘든 와중에도 하나님 찾기 위해 화장실에서 기도하는 모습...
역쉬 동혁이야~!
모든 과정은 언제가 반드시 끝이 온단다. 중요한 것은 끝난 뒤의 나의 모습이지...
동혁이를 군대에 보내신 하나님의 목적이 분명히 있을거고, 하나님께서 보내셨다면
하나님께서 지키실거고,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어려움이기에 능히 이겨낼 믿음과
능력 주실거고... 별 걱정안된다~~
잘 지내고, 휴가 나와 볼 수 있으면 넘 좋게고... 전역하면 다시 계속 볼 수 있는 것
생각하면 더더욱 좋고....
좋은날만 생각하며 기쁘게 생활하길 바라고, 기도할게~~ 베드로 선
동혁형제님...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BTC1 훈련을 마친 현대해상 박용제 형제입니다.
BBB모임 세번째인가 나왔을때 형제님 군대가기전에 작별인사와 간증을 들었는데 참 많은 도전과 감사를
느꼈답니다. 이글을 읽으니 95년 군생활 했던 기억들이 새록새록 생각이 나네요.
귀한 간증감사하고요. 무엇보다 청년의때에 하나님께 우선순위를 드리는 동혁형제의 모습 하나님이 많이
기뻐하시고 군생활뿐 아니라 이후의 삶에서도 엄청난 은혜로 채워줄 것을 믿습니다.
할렐루야. 저도 기도할께요. 화이팅 입니다. ~!
동혁아 주님과 함께 훨훨 날아올라라..
샬~~~~롬
충성! 하나님의 아들로 주님의 제자로 군대 생활에 임하는 동혁 형제의 글을 보며 감동과 도전을 받는다.
남자는 군대를 다녀와야 진짜 남자가 된다는 말을 들은적이 있는것 같은데...
맞는지 모르겠지만 힘들고 어려운 환경을 이기고 돌아오기 때문에 그런게 아닐까?
동혁형제가 있는 그곳도 많은 부대들 중 가장 힘든 곳 중에 하나일텐데 더 강도 높은 제2의 훈련장인것 같다.
영적으로나 육적으로나 군대라는 혹독한 훈련장에서 오직 성령님을 의지하며 승리하길 바라고
이미 기도하는 형제의 모습에서 승리가 보이네..샬롬!!
"새벽이슬 같은 주의 청년"-동혁!
이경자 순장님으로부터 소식들었는데, 글 올린것 지금에야 확인하고 늦었지만, 반가운 마음에 댓글 답니다.
역시 평범치 않은 삶을 사는 모습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사람의 모습이네요. 머지않아 그 험악한 영혼들도 알아차리겠죠?
황량하고 쓸쓸하고 엄청 추운 그곳에서 따뜻함과 소망의 모습으로 주님과 함께 동행하며 매일매일 성령의 역사하심을 체험하는 귀한 시간들이 되기를 기도할께요.
믿음의 동역자도 만나서 서로 기도하며 격려하고 그곳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가기를 또 기도할께요.
게으름이 마구 마구 솟아오를때마다 지금 이순간에도 동혁형제는 지친 무릎을 꿇고 기도하고 있다는 사실을 떠올리며,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할께요...
너무 아름다워요. 주님의 아들로 살아가는 모습! 화이팅!
사랑하는 우리 동혁이.. 반갑다~^^
글을 늦게봐서 댓를이 좀 늦었네~ ㅋ
글 읽는 동안 하나님에 대한 동혁이의 순수한 맘이 감동으로 전해지는 것 같구나..^^
지금은 좀 힘들고 적응이 안되겠지만 너무 조급한 맘이나.. 특히 죄책감같은거 갖지말고
남들하구 어울려서 잘~ 적응한다 생각하고 기도하는거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힘들때 하나님께서 더 가까이 계시다는거 알지?^^ 동혁이 황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