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예배가 끝나고 점심식사를 교회에서 한 후
가끔가는 이대 아름뜰 가폐로 갔습니다
가는동안 이대안에 있는 은행나무들을 비롯 단풍들이 제법 색을 표현하며
햇빛에 비추이는 빛과 색의 아름다움을 맘것 자랑하는것이 돗 보였습니다
카폐안에서 밖을 내다보며 커피한잔을 시켜놓고 멍하게 밖의 나무들을 바라보았습니다
그러면서 제 안의 생각들을 정리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가방에 있는 책을 꺼내 책을 얼마동안 읽었고
다시금 밖을 내다보며 잠시 생각을 멈추고 그저 밖을 바라만 보았습니다
좋았습니다
감사했습니다
다음에도 기회가 되면 다시 이런시간을 갖고 싶은 생각이 들었고
나와서 저도 은행과 단풍나무 앞에서 셀프사진도 한커트 찍었습니다
오후예배로 향하는 발걸음이 가볍고 좋았습니다
주님을 찬양합니다 할렐루야~
이번주 교회에서 목사님의 메시지 가운데 예수님이 얼마나 가난한 자로 오셨고, 일생이 가난하셨는지 쭉 정리해주셨는데 정말 동전 한닢도 본인이 소유한 것이 없어서 물고기 입에서 취하셔서 헌금하시고, 나귀도 빌려타시고 마지막 만찬도 장소를 빌리시고 음식도 분명히 장을 보신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 이유는 잠깐 계시다 가실거라서,,,이세상의 모든 것이 다 그분거라서,,,,등등의 이유가 있으실것이지만, 우리도 청지기의 삶임을 리마인드하고, 예수님의 마음이 항상 가있는 가난한 자들의 삶을 향해 있으신 만큼, 예수님처럼 살과 피는 못주더라도 우리에게 주신것으로 섬기는 삶을 살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은 각 사람에게 나눠주신 대로 하나님이 각 사람을 부르신 그대로 행하라
...오직 하나님의 계명을 지킬 따름이라
...형제들아 너희는 각각 부르심을 받은 그대로 하나님과 함께 거하라
고전 7:17-24 말씀 중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음에 감사합니다
그 부르심에 행함은 오직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삶임을 감사합니다
내주 하시는 성령하나님과 함께 동행하며 신뢰하며 살아가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이 하루도 순장의 삶에 정체성을 잊지않고 레마의 말씀을 순종하며 성령하나님의 충만하심 받아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삶으로 나아가게 하소서 아멘.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감사의 눈으로 우리 삶을 바라보면,
나의 모든 상황과 형편이 하나님과 동행하기 가장 좋은 조건임을 고백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감사도 일상 가운데 감사하는 훈련이 필요하고,
범사에 참으로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성령 하나님의 도우심이 우리에게 필요한 것 같습니다.
우리의 일상에서 감사의 고백이 늘 끊이지 않고 고백되고 생활로 나타나기를 기도합니다
그 감사의 대상이 하나님 이시기 때문이죠, 나의 삶도 감사로 인해 원망이나 불평이 줄어들게되고
긍정과 주님을 닮아가는 모습으로 바뀌어나가는 삶의 전환들을 경험하게 되기에 "감사합니다" 고백은
아무리 해도 지나치지 않다 여겨집니다 오늘 하루를 시작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샬롬~!
나는 누구때문에 살고 있는가?
오늘 묵상에서 나에게 질문을 하게 합니다
바울처럼 그리스도 때문에 약하고 비천하고 주리고 목마르고 헐벗고 매맞으며
모욕을 당하고 비방을 당하는 삶... 엄청난 댓가지불을 겸손하게 받는 그런삶을,
자신의 순원들을 스승이 아닌 영적아비로 복음으로 낳은 아들이라 표현하며
동역자이자 영의 아들 디모데를 파송하여 그들을 격려하며 세워나가는 그런삶 말이죠..
성령 충만함의 임재안에 살아가게 하심으로 우리의 삶이 복음때문에 라는 삶의 고백을 하게 하시고'
댓가지불과 영적 재생산에 드리는 삶이 되길 기도하며 소망합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