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31일 노방전도후 점심식사

전 노방전도가 참 두렵습니다. 훈련을 어떻게 받았는지 아찔합니다. (상당히 많은수 전도) 오늘 배동필형제님과 한조가 되었는데 형제님이 먼저 들어가고 저는 뒤따가서 75세 할머니 전도했습니다. 5섯째 아들부부가 교회다니시는데 전도많이 했지만 교회가시지 않으니까 이제는 아예 교회가자고도 안하신다고 말씀하시면서 입을 여신 할머니께 사영리 전해드리고 영접기도문 한 단어식 따라서 기도하시며 예수님 영접하셨습니다. 처음엔 예수님이라는 말씀을 하지 않으시려고 하셨는데...고집은 제가 더쎕니다.  기도방법도 알려드렸는데..알려드린대로 자꾸 되내이시는 모습을 보면서 아들부부의 기도가  헛되지 않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안산 성북2동에 사시는데 좋은교회로 인도해주실것을 기도하고있습니다.  두렵지만 노방전도는 보람있는 일인것같습니다. 하나님감사해요!

배동필형제님은 18살 먹은 학생이 뼈암으로 입원중이었는데 제가 전도한 할머니 손주였습니다. 그 아이와 함게 이야기하고 복음전했습니다. 벌써 카톡친구가 되었습니다. 형제님의 간증이 듣고 싶네요.

저도 오랫만에 서울대병원으로 노방전도를 나가서 정말 많은 은혜를

받았군요. 참여를 권면하분들과  인도하시고 함께하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얼큰한 해장 놀부부대찌게를 조용히 섬겨주신 꿈돌이 혜경자매께도

감사드립니다. 충무로BBB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