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6(수) 아무일도 하지말고..
2011.03.16 09:46
13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14 제칠일은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소나 네 나귀나 네 모든 육축이나 네 문 안에 유하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말고
네 남종이나 네 여종으로 너같이 안식하게 할찌니라
하나님이 '아무 일도 하지 말고' 라고 강조해서 말씀하신 걸 보면..
그 당시 이스라엘 사람들은 안식일에도 일을 했던것 같아요..
어쩌면 다른사람한테 일을 시켜놓고 자기만 안식했을 수도 있구요
일을 하지 않으면 먹고 살지 못할 거라는 두려움 때문이었을까요
아니면 더 많이 벌고자 하는 욕심 때문이었을까요...
하루 노동을 하지 않고도 하나님만을 신뢰할 수 있겠는가
하나님이 이렇게 물어보시는 것 같아요
애굽 땅에서 종이 되었던 우리를 강한 손과 편 팔로 인도하신 하나님 여호와(15)
그 분을 진짜 믿고 있는 건지...
그래서 그 분안에서 진짜 안식을...예배를 누리고 있는지 묵상해 봅니다..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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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하나님께 영광돌리기 위해 부여하신 일의 권리들이 우리의 이름을 드러나는 일이 되지는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아무일도 하지말라...
어쩌면 여기서 부터 내가 할수 있는 일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내 자체가 아버지의 영광이 되는 삶이 아니라 내가 무엇으로 나를 채워 도리어 하나님이 가려지는 삶이 아니었으면 하고 바래봅니다
아무것도 아닐때 아무것도 없을때 그 빈 상태 무능력의 그 모습,,그래서 아버지가 비로소 하실때 그리고 그 아버지의 함께 하심이 너무나 절실히 필요할때...그때서야 비로소
이 아버지가 영광 드러내시는 모습이 아닐까 생각도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