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신-관찰일기11
2011.02.09 09:52
말씀
2011.2.8 이은신
(여호수아 1:8)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가운데 기록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라 네가 형통하리라/Do not let this Book of Law depart from your mouth; meditate on it day and night, so that you may be careful to do everything written in it. Then you will be prosperous and successful."
1. 저는 오늘 여호수아 1:8절 말씀을 묵상했습니다.
형통의 비결을 알려주셨다. 말씀에 순종할 때 복을 받게 되는데, 여기서 말씀하신 복은 요셉의 생애에서처럼 환난과 고난 중에도 주님과 함께할 때 그 결과로 주시는 상인 것 같다.
2. 이 말씀을 읽으며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여기서 이 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부분이 주목된다. 단순 눈으로 읽지 말고 소리 내어 읽어라, 또 자녀와 주위사람들에게 가르치고 전하라, 사람들과 주님의 말씀을 나누고, 평상시 대화를 통해 주님말씀을 적용하고 간증하라 등등, 입으로 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의미하는 것 같다.
3. 이 말씀을 통한 하나님의 교훈
주님의 말씀을 듣고, 듣고 또 듣고, 공부하고 외우고 묵상하면 내안에 주님 말씀이 충만하여져서 그가 내안에, 내가 그의 안에 거하게 되고 누구와 어떤 일을 하고 무슨 말을 하든 하나님이 튀어나올 수밖에 없는 것 같다. 마치 이슬람에 대해 들으면 들을수록 알릴 수 밖에 없는 것처럼.
4. 이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요한복음 15:7)
5. 나는 앞으로 이렇게 행하기로 합니다.
부모님 덕에 신앙 환경에 대한 불편함은 없다. 너무 과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는데 이제 깨닫기엔 이것이 내겐 복된 것 같다. 듣기, 공부하기에 더해서 이젠 암송에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 같은데 이 부분은 순원과 함께 서로 체크해주면서 격려해주면 쉬워질 것 같다.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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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은신 자매님이 오늘 순원과 첫 양육만남을 가진답니다.
축하해 주시고, 중보하여 기도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BBB 모임에서 배워야 할 최상의 것은 순장의 삶이라 생각합니다.
순장의 삶만큼 가치있고 의미있는 삶이 많지 않다는 것이죠.
이것은 원리를 아는 것으로만으로는 안됩니다.
실제로 이 삶을 살아보아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순장으로부터 양육도 받고, 훈련도 받는 것입니다.
배우고 가르치는 이 삶, 그래서 주님께서 내게 행하신 일들을 순원들에게 나누어 주는 스토리텔러의 삶이 얼마나 복된 삶인지
정동모임 모든 지체들이 이 삶을 사모하고 경험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