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자 : 정승호 팀순장님

참석자 : 정승호 이종원 양승혜 최정희 권오선 박종선 마정진 (7명)

제 목 : 우리는 하나님의 위로를 전달하는 통로

중심구절 : (3~4) "찬송하리로다. 그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이시요 자비의 아버지시요 모든 위로의 하나님이시며

                               우리의 모든 환난 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사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받는 위로로써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

                               들을 능히 위로하게 하시는 이시로다"

문  단 :  (1~11)  하나님께 받는 위로로 사람들을 위로

             (12~24) 형제들을 아끼는 마음으로 고린도교회에 가지 않은 바울의 심경

나 눔 :   1. 고난과 위로에 대하여  

 (이종원)  1. 예수님을 영접한 이후 한동안은 바깥일을 할 때 칭찬과 인정을 받았으나 그후 욕먹는 일이 자주 발생했다.

                      이를 통해 자존심을 깨뜨리려는 하나님의 섭리를 깨닫게 되었다.

(권오선) 1. 결혼 이후 2007년 예은이가 아프기 시작하면서 비롯된 고통과 눈물은 하나님께 극심한 불평으로 이어졌다.

                2. 문득 깨닫게 된 것은 이 고통은 하나님이 주신 게 아니라 사탄이 준 것이라는 사실

               3. 그래서 고통을 주는 사탄을 대적하기 시작하면서 하나님의 사랑을 새롭게 깊이 경험하고 감사하게 됨

               4. 지금은 자다가도 아이들 깨어나서 힘들게 해도 불평이 거의 안생김

(최정희) 1. 쉽게 짜증내고 불평 불만하는 생활이 있었다,

                2. 간증집회 때 탤런트 이광기 님의 간증을 통해 너무나 많은 도전과 감사하는 습관을 갖게 됨

                (간증 내용 : 어린 자녀가 신종플루로 죽었지만 불평하지 않고 오히려 7년간 함깨 살게 해주신 은혜를 감사)

(정승호) 1. 개인 생활에서 당하는 아픔과 사역에서 때론 겪는 고통이 아프지만

                       그때마다 주시는 하나님의 위로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만큼 감동이 있다.

                  2. 그 위로를 통해 전도를 하게 되면 더욱 파워풀한 전도를 경험한다.

                  3. 고난과 위로는 말씀에 근거를 두어야 하며, 한편 교제와 중보기도를 통해 위로와 힘을 얻게 된다

                2. 육체의 지혜와 하나님의 은혜에 대하여

육체의 지혜 - 잔머리, 세상적인 방법, 다툼 갈등의 소지를 반복적으로 겪을 수 밖에 없는 한계

하나님의 은혜 - 기적, 기다림, 하나님께 위탁, 기도함으로써 교우들에게 변화, 따라서 놀라운 회복을 얻게 되는 하나님의 방법

                          - 사도의 자격, 정체성 등 자신을 대적하는 사람들과 자신을 오해한 고린도교우들에게 인내하고 눈물로써

                             기도함으로써 하나님께서 온전히 회복시키심을 경험하는 바울의 자세가 바로 하나님의 은혜가 무엇인지

                             본이 된다.  (정승호 순장님의 깊이있는 깨달음과 영감어린 메시지였음)

나의 느낀 점

         사도 바울 또한 우리와 똑같은 성정의 사람이었으니 속이 타며 때론 얼마나 극렬한 마음(?)까지 가졌을까.

         그럼에도 모든 것을 주님께 맡기며 인내하면서 소망 중에 기도에 헌신했을 때 하나님께서는 고린도교우들과의

         온전한 회복과 목회의 감동을 바울에게 경험하게 하셨음을 발견한다.

         나는 얼마나 조급하며 때론 육신적인지! 그래서 육체의 지혜로 일을 처리할 때가 있는지.

         가정에서 자녀들에게, 때론 교회에서, 직장에서, 사역에서  저지른 죄와 허물을 자백하며 회개한다.

        주여, 하나님의 은혜가 무엇인지 아는 그런 성숙한 사람이 되게 하소서.

        하나님의 은혜로 생활하는 그런 은혜를 경험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