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154
요즘에 탁구에 푹 빠졌습니다.
교우들과 경기 하면서 -
나누는 재미가 이만 저만 아님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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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에도
교회를 가서 교우들과
탁구를 치면서 함께하게 될터인데
벌써 부터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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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언제 탁구 한번 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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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실력은 그리 잘 치는 것은 아닙니다.
그저 누구나 치면 그저 만만한 상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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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
탁구좀 치는 분들에게는
열심히 치면서 한수 배우게 되구요.
-좀
못치는 초보자들에게는
맞추어 줌니다. 상대에게
이기는 즐거움도 살짝 드리곤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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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요.
어제는 탁구발이 올라서
여집사님을 무자비하게 눌러?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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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내다가
그만 제 자신의 의무를 ?
망각해 버렸습니다.
속이 무척 상한 그 집사님
얼굴이 말이 아니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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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
제가 본연의 의무를
망각해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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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그 집사님 만나면
어제것을 만회하기위해
무지 애를 써야 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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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에서도
저는 많은것을 배움니다.
ㅋㅋㅋ
엔돌핀이 절정에 이를 때가 요런 때죠.
이런 재미가 있어야 사는 맛이 나죠.
하지만 뒷 수습하려면 몇 배의 노력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