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의 영향인가요.
이따금 조금씩 내리던 비가
벼락까지 동반하면서 마구 퍼 붇고
있네요. 일은 해야하고 ㅡ
이럴땐 감사하는 마음이 사라지고
짜증부터 납니다.
처마끝에서 잠시 비를 피하고 있습니다.
비가 자자들면 일을 하려구요.
조금지나면 ㅡ
언제 그랬냐듯
비가 그칠것이고
저는 다시 일을 마저 할것입니다.
그래도 이런 지체들이 모이는 카페에
이런 저런 이야길 나눌 수 있어 좋네요.
저와 같이 비 때문이 아니고
또다른 힘든 일로 수고하고 애쓰시는
지체여러분!
주님 주시는 위로로 견뎌내세요.
아! 네, 우리는 무더위를 씻어줘서 좋았는데. ^^ 암튼 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