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누가 이 세상의 재물을 가지고 형제의 궁핍함을 보고도 도와 줄 마음을 닫으면 하나님의 사랑이 어찌 그 속에 거하겠느냐 18 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
말로만 사랑한다고 하지말고 행동으로 나타내라고 하신다. 적극적으로 돕지 못하는 이유중의 하나로 늘 핑계하는 것이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의 부족함이다. 이것 저것 계산해보면 마이너스인데 어떻게 형제의 궁핍함을 도울 수 있는가? 오히려 내가 그 형제보다 더 어려운 상태일지 모른다...
그런데 하나님은 내가 가지고 있는 것으로 도우라는 말씀이 아니고 이 세상의 재물을 가지고 도우라고 하신다. 이 세상의 재물은 무엇인가? 다 하나님의 것이다. 그 것이 누구의 손에 있든 다 하나님의 것임에는 틀림없다. 하나님의 것으로 어려운 형제를 도우라는 것이다.
내가 하나님의 사랑을 힘입어 형제를 애써 도우려고 한다면 하나님은 하나님의 것인 세상의 재물을 내게로 이동시켜서 돕게 하실 것이다. 내 손이 비어있다고 형제를 돕는 마음을 닫지 말고 사랑으로 기도하고 하나님께 간절히 구해보자... 전능하시고 모든 것의 주인이신 주님이 도우실 것임을 믿는다. |
늘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