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무지하고 미혹된 사람들을 불쌍히 여길 수 있는 것은 자신도 연약에 싸여 있기 때문입니다." (히5:2)
나자신이 연약한 사람이기 때문에
약한 사람들을 용납하여야 합니다.
"입법자와 재판관은 오직 한분이시니 능히 구원하기도 하시며 멸하기도 하시느니라.
너는 누구이기에 이웃을 판단하느냐" (약4:12)
그런데 때로는 내가 재판관이 되어
공공연히 남을 판단하고 비난하고 정죄하며
마음에 받아들이지 못한 때가 참 많았습니다.
이것은 내가 마치 하나님인 것처럼 행동한 무지요 교만이었습니다.
우리 모두는 미완성의 존재
서로 용납하고 용서하고 감싸주며
서로 기대고 살아가야할 약한 사람들입니다.
우리 교회 목사님께서 설교때 자주 하시는 말씀이 있어요// 우리는 모두 이마에 "공사중" 이라고 써 있다고
그래서 서로에게 "공사중 불편을 끼쳐드려서 죄송합니다" 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