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를 누리시라던 자손들의 마음을 받아 주시지 않고
장모님은 88세를 일기로
훌쩍 우리 곁을 떠나가셨습니다.
어머님, 할머님 부르며 할 바를 몰라 하던 우리들에게
따뜻한 정을 주셔서
무사히 장례절차를 마칠 수 있었음을 감사드립니다.
보답하는 마음으로
오늘(5/9) 저녁모임에 떡과 음료를 준비하였으니
꼭 오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피곤함도 가시지 않으셨을텐테...
형제님과 김정숙자매님과
어머님이 남기고 가신 가족들에게
하나님의 위로하심이 함께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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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