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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사내 게시판에 올린 사진입니다.
이 소자한테 한 것이 나에게 한 것이라고 주님께서 말씀하셨는데
세상적으로 작아? 보이는 자들을 섬기는 한 분 한 분을 보며
마음이 짠 했습니다.
신앙을 빙자한...때로는 예수를 빙자한 이 시대의 악함에 눈물이 납니다.
신앙이란 것이 결국 온유와 겸손으로 마음을 단장하고
이웃을 섬기고 사랑하기를 먼저하는 것인데도 말입니다...
작은 예수로...우리 직장안에서 이런 섬김과 사랑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 가는 하루 되셔요~
'어부바 버스기사' 지난해 8월 한 버스 운전기사가
몸이 불편하신 할머니를 업어서 내려드리는 모습
한 빵집 여종업원이 팔다리를 쓰지 못하는 장애 구걸인에게
빵을 떼어 먹여주는 사진
지하철에 앉아있던 할머니가 슬리퍼를 신고 구걸하는 할머니의 모습이
불편해 보였던지 자신의 신발과 바꾸어 신는 모습
갑자기 오는 비를 피하지 못하고 허둥지둥 하는 행상인 할아버지에게
우산을 씌워 드리는 한 초등학생
네. 요즘 지하철에서 어른들에게 예의없게 대하는 젊은이들도 있지만,
이렇게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분들도 많은 것 같아요.
그런 따뜻한 마음을 베푸는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