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이 약속하지 않은 것을 사람이 임의로 믿을 수 없다.

 

그 당시의 사람들이 갈급함이 많은 시기 였던 것 같습니다.

요한에게 세례 받던 사람들이 이제는 예수님과 예수님의 제자에게로 옮겨가는 일들을 보게됩니다.

그로인한 요한의 제자들이 이의제기(바른 신앙관)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성도들의 이탈을 두려워 했던 것일까요?

아니면 규정 위반에 대한 경고일까요?

어쨌든 요한의 제자들은 이에대해 요한에게 물어보고 싶었습니다.


세례 요한은 하늘에서 먼저 주는것이지 사람에 의한 것이 아님을 분명히 선언합니다.

그리고, 큰 기쁨을 가질수 있는 위치를 설명하며 상대적으로 쇠하여야 함을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 세례요한 제자들의 사역을 이야기 해줍니다.

요한의 제자들도 전하는 자들입니다.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였던 세례요한과 같이 “세례요한이 예수님앞에 보내심을 받은자”라고

증거해야 하는 제자들임을 확신시켜줍니다.


요한의 사역속에 예수님이 중심임을 말하고 있습니다.


기차예화를 생각해 봅니다.

전동차가 동력을 제공하고 그 뒤에 객차가 딸려가고 그리고 화차가 딸려 갑니다. 이게 기차입니다.

마찬가지로 동력을 제공하는 하나님의말씀 그 뒤에 믿음의 객차, 그리고 우리의 경험과 감정이 순서적입니다.

객차나 화차가 전동차를 끌수는 없습니다.


예수님이 곧 말씀이십니다.

그분이 전동차 역할을 해주십니다.

세례요한은 예수님을 믿었으며, 요한의 제자들도 믿었습니다.

성경이 약속하지 않은 것을 사람이 임의로 믿을 수 없는 것입니다.

세례요한은 믿는다고 생각하는 것들이 얼마만큼 하나님의 말씀에 기초를 두고 있는지 알고 확신했습니다.

제자들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되었고, 오늘 저에게도 적용해봅니다.

계시된 사역의 특별성을 고려할 때, 일반적 명령외에, 개개에게 부여하신 사역을 인정하는 모습도 필요합니다.

세례요한의 사역, 그리고, 예수님의 사역, 제자들의 사역을 통해 하나님 나라는 확장 됩니다.

오늘 저에게 부여한 사역을 감당하기에 노력하는 하루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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