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이 와서 먹지도 않고 마시지도 아니하매 저희가 말하기를 귀신이 들렸다 하더니

인자는 와서 먹고 마시매 말하기를 보라 먹기를 탐하고 포도주를 즐기는 사람이요

세리와 죄인의 친구로다하니 지혜는 그 행한 일로 인하여 옳다 함을 얻느니라

예수께서 권능을 가장 많이 베푼 고을들이 회개치 아니하므로 그때에 책망하시되


주님은 기준[자]이십니다.

내가 생각한 것은 기준이 될 수 없습니다.

주님이 금지한 일이지요.

교제 나누시길 원하시는 주님은 언제나 대화 나누길 기다리십니다.


기준을 주께 물어보지 않고 정한일이 많습니다.


작품을 탄생시키는 사람들은 끊임없이 질문하고 질문합니다.

그렇게 해서 만들어 낸 것은 본인 인생에서 잊혀지지 않는 삶이된다고 합니다.


불신자도 질문하고 질문하고 끊임없이 수정하는데


주를 믿는 우리는 주님께 아낌없이 질문해야 할 것입니다.

무엇을 말하시는지 무엇을 요구하시는지 무엇을 해야하는지 말입니다.


저는 잘 까먹습니다.

끊임없이 질문하지 않고 순간적 궁여지책 술수만 부리는 것은 아닌지 돌아봅니다.


권능을 나에게 가장 많이 베푸셨는데

막상 일이 닥치면 나 몰라라 하는 일이 많은 저 자신을 봅니다.


어떻게 되겠지!

주님게서 해주시겠지!


그러나, 많은 돈이 입금된 통장이 주어졌는데 가지고만 있고 찾지 않 내 모습과 같습니다.


권능을 주하셨지만 나는 아무런 찾는 행동[주님과의 끊임없는 교제]이 부족한 상황을 비켜가는 삶입니다.

주어진 것이지만 찾아야[주님께] 하는 나의 몫을 비켜가고 있습니다.


모든 것이 나의 기준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들을 봅니다.

주님께 의지해야 할 영역이 없어지고 기준이 내가되고

그저 나의 상황이 우선되는 기준이, 기준이 아닌 상태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더 많이 주님께 물어봐야하겠습니다.

버거운 것이 많은데요.

이럴때 더 의지해야하는 것을 알고 있기에

내가 결정하지 않아야 할 삶의 모든 부분을 주님께 물어야 겠습니다.

 

주님의 잣대가 생각나고 정확하게 측정해야

공의로우신 주님의 영광이 나를 통해 나타날수 있습니다.

30cm 자가 아니 무한하신 '자'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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