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오늘은 목동주부모임의 얼짱 "서경아 자매님"의 생일이에요.

축하합니다!!!! 빰빠라빰 빰.빰.빠~~~♪♩

 

저는 경아자매님 곁에 있으면 언제나 높고 푸른 가을 하늘처럼 시원한 기분이 느껴지곤 해요.

사람을 기분좋게 해주는 자매님이지요.

 

친절하고, 상냥하고, 예의바르며,  말과 생각이 올곧은...음..마치 대감마님 댁 외동딸 같다고나 할까요?!

비오는 초여름,

발을 길게 내린 방 안에서 우아하게 수를 놓고 있는 사대부집 규수같은 단아한 모습이 바로 경아자매님이지요.

(자매님, 쇤네 밖에 있습니다요.^^)

 

경아자매님은 목표가 정해지면 일단 목표를 향해 전력질주하는 모범생이지요.

주어진 일은 깔끔하고 완벽하게 처리하구요. (그래서 수학공부도 제법 잘한다는~~^^)

얼마나 속이 알차고 야무진지...저는 처음 본 순간 알아 봤답니다.

아닌 것은 분명 아니면서도 상대방 마음도 깊이 헤아리려는 자매님을 보며  어리지만 (제가 꼴랑 두살은 넘으니까 뭐)

'참 성숙한 사람이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글도 참 재미있게 쓰는데 요즘 배성연순장한테 쫄았는지 조용하네요.^^

자매님의 훈련간증문을 읽고 우리모두 박장대소하였거늘....아...경아자매님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라~~

또 말도 무지하게 재미있게 하죠?

자매님들 말에 의하면 은근히 웃긴다고 하는데...천만에요, 사람 대놓고 웃긴답니다.

 

재미있고, 솔직하고, 성장하려는 거룩한 욕심도 있는 서경아자매님,

시냇가에 심기운 나무처럼 사시사철 푸르러 하늘 향해 마음껏 두팔 벌리는 자매가 되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사랑합니다.~~^^ 자매님은  하나님이 우리모두에게 보내신 사랑과 생명의 통로랍니다.!!

 

 

profile